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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일상

이소가스 워머 와이프 손뜨개질 워머

by HANst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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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표 이소가스 워머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 것 같아요.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기온이 떨어진 것 같아요.
목이 조금 아픈것 같기도 하고...^^: 이런 날 감기 걸리기 쉬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요새 한창 뜨개질에 재미 들리신 와이프가 만들어준 이소가스 워머를 자랑(?) 하려고 합니다.
자랑일 것까지야 없고.... 흠흠.. 캠핑을 자주 가진 못하지만, 바닷가나 당일치기로 잠시 어디 갈 때마다 
강염버너와 솥뚜껑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데요. 이소가스는 쓰다보면 외부가 차가워져 화력이 약해지는데요.
이것을 대비하기 위해 워머 하나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뜨개질을 전혀 할줄 모르는 와이프의 가장 큰 스승은 유튜브가 되겠네요.^^;;

유튜브를 보면서 실 굵기가 달라서 몇 번 풀고 다시 짜면서  후딱 만들어 주네요.
그래도 최근 이것저것 만들어서 실력이 조금 좋아진 것 같아요. ^^

완성작입니다. 검은색이나 남색을 원했는데...집에 남아 있는 실이 회색밖에 없다고 회색으로 만들어 줬네요....
조금 심심한것같아서..예전 지프텐트를 사면서 받은 지프 와펜이 있는 게
기억이 나서 지프 와펜을 달아 달라고 부탁 했어요.

조금 더 괜찮나요? ㅎ 기성품이 아니라 그래도 레어템으로 만족합니다.
조만간 어디라도 가서 시험해 봐야겠어요. 최근 만든 와이프 뜨개질 작품(?)은 아니지만, 그냥 사진 한 번 올려 볼게요.

뜨개질 가방입니다. 처음 하는 것치곤 나름 잘한 것 같은지 뿌듯해합니다. 어머니 선물로 하나 떠 짜기도 하고요~^^

그리도 딸아이의 핸드폰가방과 그냥 들고 다니는 리본가방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고요. 피아노학원 가방도 만들었는데. 그건 못 찍었네요.

거실 카펫 이건 한 달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제가 본 것만 해도 맘에 안 든다고 한 세네 번은 풀다가 다시 짜고 했던 것 같아요.
이제 초보이지만 나름 처음 한 것치곤 잘한 것 같아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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