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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구매물품리뷰

40년된 골동품 백화양조 위스키 미니어쳐 보관하고 있어요.

by HANst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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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된 백화양조 위스키 미니어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보관하고 있는 미니어처 위스키병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위스키 미니어처로 80년도쯤? 백화양조라는 회사에서 에서 생산된 겁니다.

제품명은 베르나인레드, 베르나인그린인데요.  뚜껑도 따지 않고 보관 중입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약간의 증발로 위시크양이 조금 다른 게 보이네요.
본품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건 미니어처입니다.


백화양조라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 궁금해서 인터넷에 한번 검색을 해봤죠.

 

백화양조의 쇠락의 길은

 

강 모군은 김 모양과 사귀는 사이였으며 4월 3일에는 김 양이 어머니에게 "부잣집 아들과 가까워져서 이제 나도 잘 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고 사건이 발생하기 전날인 4월 7일에는 강 군이 김 양의 집에 전화해 다음 날에 만나자고 약속했다. 그러다가 4월 8일에 강 군이 김 양을 그녀의 집 앞에서 만나 백화양조 앞을 지나가다가 경비원이 없는 틈을 타 실험실로 들어가 김 양의 남자관계에 대해서 추궁하다가 김 양이 "나는 너 외에는 사귀는 남자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옷을 모두 벗은 후 경련을 일으키며 실신하자 술통에 빠트려 익사시켜 버렸다.

4월 26일에 강 군이 살인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구속되었다. 8월 26일에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의 이명재 검사가 강 군에게 단기 5년, 장기 10년의 징역을 구형했다.# 10월 14일에는 선고공판에서 살인죄와 주거침입죄가 적용되어 단기 2년 6개월, 장기 3년의 징역이 선고되었다. 그 뒤 강 군은 1981년에 만기 출소하였고 근황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군산에서는 한동안 백화양조가 시체로 담근 술(백화소주)을 모르고 팔았다는 괴담이 돌았다. 이로 인해 회사 이미지는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회사 측은 김양이 발견됐던 술통을 경찰 입회아래 폐기 처분했다.
그로부터 7년 후인 1985년 12월 백화양조의 경영권은 두산그룹에 넘어갔다가 2009년 롯데주류에 매각됐다. 현재는 롯데칠성 군산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백화수복’은 차례주인 ‘청주(淸酒)’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위 사건이 있은 후  회사가 망한 줄 알았는데. 이름이 바뀌고 아직 있군요. 저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계속 보관하면서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블로그에 적어봤어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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