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레고 2탄 딸아이 선물 겨울왕국 "얼음성"리뷰

 

알리발 짝퉁레고 겨울왕국성 리뷰

 

알리에서 구매한 겨울왕국레고를 딸아이에게 선물했어요.
레고매장에서 정품 가격이 10만 원 하더라고요. 굳이 레고를 전문적으로 모을 것도 아니고,
아이와 같이 시간보내고 놀 요령이기에 정품까진 필요하지 않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열심히 검색해서 겨울왕국레고 블록을 구입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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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날 주문해서 3월 17일 배송을 받았어요. 정확히 11일 걸려서 도착했어요
알리를 구매를 몇 번 해본 결과 제품을 받기까지 3주에서 한 달 정도 걸리는데, 이 제품은 생각보다 빠르게 배송되었어요.
이제 알리도 배송이 빨라지는 건가?
중간중간 만들어서 동영상 촬영을 하였고 그 촬영한 동영상의 캡처를 해서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택배박스포장지를 뜯으면 제품의 박스는 없지만, 이렇게 비닐포장지에 번호가 적힌 부품들이 나와요.
같은 번호도 있고 한데 조립설명서를 봐도 딱딱 순서에 맞게 넣은 것 같진 않더라고요.
저번에 구매한 트럭과 마찬가지로 설명서대로 부품이 정확하게 들어가 있지 않아서 부품 찾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서 이렇게 한방에 부어서 조립할 준비를 했답니다. 이제부터 막일? 아니 즐길 준비를 합니다~
제품 조립설명서도 꽤나 두툼합니다. 알리에서 2만 원이 넘는 레고블록은 대체로 부피가 크네요.
딸아이가 조금 헷갈려하며 "아빠 이거 맞아요?"라고 물어보면 도와주고
같이 조립도 조금 도와주며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알리는 박스 없는 제품이 꽤 있어요(nobox라 조금 더 저렴하긴 합니다~^^)
딸아이가 만드는 과정을 많이 부족하지만 재미 삼아하이퍼 랩스로 담아봤어요

딸아이가 초등학생 2학년이지만 생각보다 잘하더라고요. 제가 중간중간 도와주긴 했지만요
힘들어하면서도 빨리 만들고 싶어 하는 딸아이와 이틀 걸려 완성했어요
대략 3시 반~4시간 걸렸던 것 같아요. 완성하고 만족해하는 딸아이 아빠의 미소는 흐뭇~^^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앞으로 자주 딸, 아들의 장난감이나 선물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돈 주고 구입하는 우리 아이 장난감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