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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 울산근교여행&맛집

주말나들이 김해 가야테마파크 다녀온 후기

by HANst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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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김해 "가야테마파크"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주말이라 갈 곳을 찾다 오늘은 이곳에 가보자 하며 갔다 왔어요.
아이들이 아침 일찍 일어났던 터라 가는 1시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잘 잤네요.
내리자마자 비가 와서 "헉"했는데 다행히 잠깐 내리다 말더라고요.
하루 종일 날씨는 흐렸지만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놀다 보니, 추워하지 않고 잘 놀더라고요.

김해 가야테마파크 입장~

비가 한 방울씩 내려서 다시 차에 가서 우산을 가지고 왔는데 우산을 대여해 주네요.(다만 금방 그쳐서 짐이 돼버렸다는..)
킥보드나 보드 같은 거 들고 입장이 안 되고 킥보드 보관소에 맡기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입장권은 성인: 5000원  아동: 3000원입니다.
우리 가족은 어드벤처 포함으로 4명 성인, 아동 상관없이  7000원 티켓을 끊고 들어갔어요.

입구를 통과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봤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날씨가  많이 흐려 보이네요.

익사이팅 업사이클이라고 하늘 자전거 같은 개념인데.. 1인당 24000원 이더라고요..(입장권포함) 
"더블 익스트림 이벤트라고 2+1 3인 입장권을 48,000원에 판매 중이더라고 참조하세요."
아들이 키가 되질 않아 타지도 못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서 저희는 타지 않았어요.
타면 재미는 있을 것 같더라고요. 딸아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던데... 일단 패스..^^;;

온 김에 이곳저곳을 열심미 둘러봅니다.
아들은 관심 없지만 딸아이는 조금 관심을 보이는 "가야디움" 가야 발생 기원을 만화로 보여주고 
아이들에겐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당나귀 마차도 체험할 수 있더라고요. 이것 또한 따로 체험비를 구매해서 탈 수 있어요..
저희는 에드벤처만 신청했기에.. 이것도 패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드벤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어드벤처에 왔어요.
제가 보기엔 조금 큰 놀이터?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그물이 있는 곳이 재미있어서 오르락내리락 놀기 바쁘더라고요.
날씨가 추워서 감기가 걱정됐는데.. 너무나도 잘 노네요.

올라가기 싫은 저한테 계속 "아빠 같이 올라가~ 제발"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올라갔어요.
나름 높이도 있고 한데 아이들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큰딸은 "시시한데?"라며 동생을 도발하더라고요.
어드벤처에서 한 시간 반정도 놀고 어두워질 것 같아서 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가자고 협박성(?) 부탁을 해서 
겨우 데리고 나왔어요.

나가는 길에 보인 전망대에 올라 것 본 "가야 테마파크"

테마파크 옆쪽에는 캠핑 카라반도 운여하고 있더라고요. 가보진 않았지만, 한번 캠핑으로 와도 좋을 듯싶어요.

전망대에서 보이는 "익사이팅타워" 언제 한번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아이들과 같이  한번 체험해 보고 싶네요.
가야테마파크밑에 가야랜드도 있는데, 그곳은 가보지 않았지만,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로 한 번쯤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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