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so한 알리&직구구매

알리 레고 7탄 움직이는 곤충 레고 블럭 구매 했어요.

by HANst 2020. 11.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얼마 전 알리 광군절을 맞아서 이것저것  아이들 장난감을 구매했는데요.
그중 하나인 곤충 전동 레고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의 이미지 입니다.
살생각이 없었는데... 광군절이라 카드 행사와 함께 가격이 싸서 구매했어요.
아들의 취향은 그리 존중하지 않았어요..ㅎㅎ
배터리 넣으면 움직이는 제품이라 분명 아들이 좋아할 것을 알기에~

아들이 오자마자 택배를 뜯어서 어지럽혀 놨네요.
그리고 큰 사고를 쳤네요.
모터랑 배터리 연결되는 선을 가위로 잘라 버렸네요...

선이 길어서 고무줄로 감겨 있었는데... 아들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싹둑..
.... 아들아.....
다행히 두 개 사서 하나로 여기 끼었다 저기 끼었다 해야 하던가..
아님 어떻게든 고쳐보던가 해야겠네요... 후..
어찌 됐건..!!
부품수는 꽤 돼지만 이게 전부 다 작은 레고 부품들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조립이 되더라고요.
아들 옆에서 오늘도 하나 만들기 위해서 보좌해 줍니다.
일단 일명 똥파리(?)부터 만들어 봅니다.

몇 번의 짝퉁 레고를 사봤지만, 이번에 산 레고가 설명서가 
가장 알아보기 쉽게 돼있더라고요.
다른 짝퉁 레고 설명서가 어렵다는 건 아닌데... 정품 레고 설명서보다는 조금 
아이들이 보기엔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은 아들이 헤매지 않고 쉽게 조립하더라고요.
자잘한 부품이 많아서 그렇지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이제 거의 다 완성이 되어 갑니다.
아들과 같이 레고를 만들다 보니, 저도 레고 만드는 거에 재미가 있더라고요.
와이프 눈치는 봐야겠지만요. ^^

완성하고 나니, 딸과 와이프가 징그럽다고 하네요. 
ㅎ 나름 귀여운데~~ 아들도 좋아서 빨리 건전지를 넣어 달라고 보채네요.

날개를 퍼덕이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네요~
시간도 잘 가고 아들과 하루 놀이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과 레고는 좋은 시간 때우기입니다.^^
다음날은 아들과 벌을 만들어야겠어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