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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 울산근교여행&맛집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가족 나들이(11월15일)

by HANst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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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주에 문경새재를 갔다 왔어요.
토요일엔 청송 주왕산, 그다음 날은 문경새재 갔다 왔어요.
이틀 사이 두 군데 갔다 오니, 와이프랑 저는 피곤했지만,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니 귀여운 문경새재 캐릭터(?)가 반겨 주네요.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걸어가면 되지만, 저희는 전동차를 타고 올라갔어요.
걸어선 15분 전동차는 4분 정도 걸립니다. 저희는 갈 때만 전동카트를 표를 끊었어요.

사람은 많았지만, 거의 다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표를 끊고 바로 타자마자 출발해서 문경새재 매표소까지 갔어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문경새재 매표소에서 관람료를 끊습니다.
저도 처음와봤는데, 이곳에서 영화나 사극 촬영을 많이 했더라고요.
지금은 현재 광개토대왕? 사극 촬영을 여기서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문경새재 종합안내 지도입니다. 꽤 큰 규모이네요. 이곳저곳 아이들과 사진 찍으러 들어가 봅니다.

문경새재 뒤로 보이는 하늘과 산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같이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궁 안에 들어가기 전 사진도 한컷 찍고요. 이날 날씨가 따뜻했어요.(아니 조금 더웠어요.)

안에서 장난도 좀 치고요. 궁 밖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제기도 차고 화살도 쏴보고 굴렁쇠 등등 여러 가치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이곳저곳을 구경해 봅니다.

딸아이가 "아빠 여긴 어디야? 이건 머야?" 많이도 물어보네요. (사실 아빠도 이 시대가 아니라 잘 몰라...^^:)

모과나무랑 감나무 모과는 많이 떨어져 있어서 관리하시는 분들도 별말씀이 없으셔서 몇 개 가지고 왔어요..^^

조금 더 둘러보다가 않아서 이것저것 간식 먹으면서 잠깐 휴식을 취했어요.

그렇게 먹을 거 먹고 쉬다가 이제 배도 고프고 해서 내려가기로 했어요. 다시 밑으로 내려가는 중...
어느 정도 내려오다 보니 문경 생태 미로공원이 있더라고요.
배고픔을 뒤로하고 아이들이 원하기에 "우리 빠르게 탈출해서 밥 먹자"라고 다짐을 받아 놓고 미로공원으로 입장했어요.

참 미로공원도 입장료가 있어요. 아들은 아직 7세 미만이라 공짜로 들어갔어요.

아들이 먼저 선두 쳐서 뛰어가는 중.. 그러나 이내 헤매고 아빠 곁으로...^^
1 미로를 통과하면 놀이터가 있는데 아들은 거기에 빠져서 이탈 
아들은 엄마가 보고 딸과 함께 빠르게 통과해 봅니다.

다 통과하고 미로 전망대에서 찍어봤어요.

문경새재 전망대밑 트릭아트

신나게 빠르게 통과하고 그렇게 문경새재를 나왔어요.
처음 문경온 여행이라 들리고 싶은 곳이 있어서 두 시간 조금 넘게 보고 나왔지만,
다음에는 방문한다면 조금 느긋하게 있다 가고 싶네요.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체험도 많고
강물에 물고기도 많은데, 조금 아쉽게 나왔네요.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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