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레고 9탄 쥬라기월드 공룡 수송트럭 레고 블럭 리뷰

오늘은 또 알리에서 구매한 쥐라기 월드 공룡 비밀 탐지 소대 레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알리 광군절때 아이들 장난감을 몇 개 구매해서, 하나씩 리뷰 하다 보니 꽤 되네요.
정작 내 거는 한 개도 안 샀다는...;;
알리에서 구매해서 그런지 검색하니 찾기가 어렵네요.
국내 사이트에서는 2만 원 초반대에 판매하고요.
전 광군절 행사 때 만 칠천 원? 정도 주고 구매한 것 같아요.
아들이 친구 집에 가서 가지고 논 트랙스 공룡 레고를 사달라고 하는 거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수송트럭과 같이 있는 제품이기에 구매해서 선물해줬어요.
(정작 공룡에게만 관심 있고 수송트럭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ㅠ_ㅠ)

구매한 제품의 이미지 사진입니다.
하얀 트랙스는 크기가 20cm 정도 됩니다.

알리에서 구매하는 건  설명서만 따로 모으고 박스는 필요가 없어서 
항상 'NO BOX'로 구매해요.
주말에는 항상 이런 걸로 시간을 때우니 오늘도 이걸로 시간을 때워야겠어요. 
아들과 같이 만들 준비를 합니다.

일단 자기가 좋아하는 공룡을 후다닥 먼저 만드네요.
계속 분해했다 조립했다 무한 반복중...
옆으로 제켜두고 이제 본 수송트럭을 만들어 봅니다.(옆에선 항상 보조..)

열심히 집중하면서  만들고 있는 아들 자주 만들다 보니 만다는 거도 잘해요~

옆에서 다음 조립할 블록을 하나씩 찾아주면서 빠르게 조립을 해나갑니다.
블럭 개수는 540개 정도 돼요. 그리 많은 블록수는 아니라서 집중만
하면 아이들도 금방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우선 트럭을 완성시켰어요.
트럭을 완성시키니 아들이 조금 또 가지고 논다고 트레일러 만들 생각을 안 하네요.
(아들아 얼른 트레일러도 빨리 만들자~~)
그렇게 다시 집중해서 뒤에 연결할 트레일러를 만들어 줍니다.

트레일러 안에는 이렇게 조그만 공룡알도 보입니다..ㅎ아들이 귀엽다고~귀엽다고~ ㅎㅎ

조금 장착하기 어려운 부분은 제가 대신해주고 다 완성시켰어요.
레고를 하나씩 사다 보니, 이제 레고 사는 것도 자제해야겠어요.
만드는 재미는 있는데... 자꾸 와이프 눈치를 봐야 해서...^^;;

그래도 이거 만큼 아이들과 재미있게 시간 보내면서 같이 할 놀이는 없는 것 같아요.
아이와 시간 때우기 놀이로 추천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