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레고 11탄 무선 조종 랜드로버 디펜더 레고 블넉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아들이 그렇게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무선 조종 레고 자동차를 구매했어요.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이니, 퀄리티는 크게 기다 하지 않았어요.
제품은 랜드로버(?) 모델로 나온 제품이고요, 가격은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자동차 크기는 제법 큽니다.
차 자체만 레고부품으로 만들고 조종하는 하체는 일체용 부품으로 돼있네요.
블록 개수는 500개가 넘지만 실질적으로 레고와 레고를 연결하는 작은 부품이 제일 다수라
조립하는 데는 크게 어렵지 않고 금방 조립이 되더라고요.
아들이 오자마자 "아빠 고마워~빨리 가지고 놀고 싶다"며 
빨리 만들자고 재촉하네요. ^^
아들 성화에 바로 뜯고 만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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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필(?) 자동차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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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부분을 먼저 조립해 줍니다.
설명서가 잘 나와있고, 차 자체가 크다 보니 조립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더라고요.
(오늘도 아들의 보조역할 수행 중...)
열심히 만들다가도 티브이에 재미있는 게 나오면 한동안 멍.....
 하....
그래도 만들자고 하면 다시 집중해서 만드네요.^^

얼추 앞부분이 다 만들어 갑니다.

작은 연결 부품들이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
이제 차 뒤쪽과 문짝을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부품이 크기만 크고 작은 부품들을 도와주고 같이 만들다 보니
어느덧 거의 완성이 되어 가네요.

다 완성하고 아들 마음대로 스티커도 붙여 주고요.
퀄리티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요. (설명서 뒤쪽에 이미 다른 종류의 차들을 보고 탐내고 있네요...^^;)

아들이 들어본 자동차
사이즈 크기가 느껴지나요?

마지막으로 아들 마음대로 조종 리모컨도 꾸며 보네요.
리모컨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일반 작은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본체에는 400mAh 3.6V가 들어갑니다.
충전하는 USB 잭도 포함되어 있고요.

이렇게 문짝과 트렁크 문을 여닫을 수 있어요.

속도도 꽤 빨라요.
속도 때문에 밖에서나 집에서 조종하다가 어디 부딪쳐서 부서질까 조금 걱정은 되네요.
아직 아들이 운전하기에는 미숙한 면이 있어서요.
그래도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장난감이라 너무나 기분이 좋아 즐거워합니다.
이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2만 원 후반대에 판매됩니다.
전 알리 광군절 행사 때 2만 원 초반 때 구매했어요.
가격 대비는 아이들 선물로는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추천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