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폴딩박스 코스트코 폴딩박스 비교 리뷰.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나도 춥네요. 밑 지방도 이렇게 추운데 윗 지방은 얼마나 더 추울까요.
오늘은 아는 분에게 코코 폴딩 박스를 선물 받아서 제가 가지고 있는 코스트코 폴딩 박스랑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보니깐 거의 똑같은 폴딩박스라 비교할 거리가 있을까 싶은데.. 그래도 한번 봐주세요~^^

일단 포장돼 있는 코코 폴딩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이미 코스트코 폴딩박스를 가지고 있어서. 그리 크게 감흥이 없네요.
폴딩 박스와 상판과 같이 왔어요.
코스트코 폴딩박스는 상판을 제가 직접 만들어서 포켓타입(상판이 위로 올라오는 타입)
코코 폴딩박스는 인타 입(상단이 안으로 쏙 들어가 있는 타입)입니다.

폴딩 박스는 화이트 색상에 상판에 티크입니다. 거기다 스티커도 들어가 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코스트코 폴딩 박스는 색상이 검은색이라 조금 언발란스할 것 같네요.

바로 뜯자마자 폴딩 시켜서 상판을 얹어 봤어요. 확실히 기성품이 이쁜 것 같아요. 
보면서 상판을 이걸루 다 맞춰야 하나... 이런 고민을 해보네요...

상판도 한번 찍어 봤어요. 친환경 EO등급 MDF 소재의 상판 이락 합니다.
마감도 잘돼 있고 라운드도 잘 돼있어서 딱 맞게 잘 들어가네요.(볼수록 상판이 맘에 듭니다..^^;;)

코스트코 vs 코코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는 코스트코 폴딩 박스랑 비교해 봤어요.

나들이 갈 때 가볍게 챙겨 갈 때 폴딩 박스를 챙겨가는데.. 이제는 3개가 돼버렸네요.
세 개를 다 붙이는 그냥 큰 테이블이 되네요.
두 개는 먼가 조금 아쉽고 했는데 이제 저의 네 가족이 쓰기엔 보족함이 없겠네요.

옆에서도 한번 찍어 봤어요. 상판이 인타 입과 포켓타입만큼 높이 차이가 나네요.

자세히 보면  미세하게나마 코스트코 폴딩 박스가 조금 더 커요.

상판을 코스트코 폴딩 박스에 올려놓고 가둬놓으면 약 0.3cm? 
혹시나 코스트코 폴딩 박스끼리도 차이가 나나 해서 봤는데, 
다른 코스트코 폴딩 박스도 딱 요만큼 높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접은 상태에서 세 개의 폴딩 박스입니다. 아무래도 상판도 세 개나 되다 보니, 무게가 제법 나가요.
지금은 코로나며 겨울이라 가까운 공원에 나들이 가진 못하지만, 조금 잠잠해지고 따뜻해지면 가지고 나가봐야겠어요.

코코 폴딩 박스에 있던 스티커 들은 아이들이 마구잡이로 붙여 버렸네요.
원래 폴딩 박스는 이렇게 붙이는 거 맞죠?^^;;;

아 이건 전에 코스트코 폴딩 박스 살 때 인터넷에서 주문했던
폴딩 박스 아이스박스 용도로 쓸 수 있는 보냉 방수재인데요.
이것 또한 딱 맞게 잘 들어가네요.
그냥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비교가 무의미하네요.
어느 제품이듯 조금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