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이발소 클레이 만들기 세트 장난감 구매 했어요.

안녕하세요.
여전히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집콕을 강요하네요.
오늘은 엄마가 선물해 준 브래드 이발소 만들기 세트 간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브레드이발소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우리 딸은 알고 있더라구요.
(아들 아무 생각 없음...)
이걸 선물 받고 나선 아들도 이 애니메이션을 보여 달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하라고 사준 건데..
역시 각각 사줘야 하는 걸 깨닫네요.
서로 자기 거라고 싸우는 모습.....
그래도 리뷰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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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이발소 만들기 개봉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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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가 꽤 큽니다.
안에 다양한 재료와 소품들로 구성돼어있어요.
엄마의 선물이라 가격을 잘 몰라서 검색해 보니,
인터넷으로 약 2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요.

박스를 개봉하자마자 아이들이 "와~~~~" 좋아합니다.

구성품은 클레이, 글라스아트, 색종이, 스티커, 점토칼 4종 등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요.
특히나 클레이가 다양한 색상과 양이 많더라고요.
빨리 해보고 싶다고 사진 찍을 시간을 주지 않네요.. 하하..
허겁지겁 서로 만들다 보니, 중간에 사진 찍는 법을 까먹었네요.

아직 아들은 그냥 만들기는 못하고 가지고 노는 용도로 가지고 노네요.
딸아이가 만든 캐릭터를 찍어 달라고 해서 찍어 봤어요.
클레이제품이 아닌데... 클레이로만 가지고 노네요.
'딸 글라스 아트도 좀 해봐~~~'
브래드이발소 만들기인데,
정작 브래드이발소 캐릭터는 하나도 안 만들고 만들고 싶은 것들만 만드네요.
회사 갔다 오고 난 뒤 딸아이 방문에 이렇게 글라스아트로 만든
크리스마스 분위기들을 붙여 놨네요.

잘 붙고 깔끔하게 떨어져서 좋네요.
나름 아껴 쓴다고 조금씩 쓰던데, 얼마 안 남은 클레이 색상은 저에게 와서
'아빠 이거 이제 얼마 없어~'라며 은근히 사달라고 압박합니다.(이제 안돼...!!)
역시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 못할 땐 이런  만들기 재료가 최고인 것 같아요.
시간도 잘 때우고 아빠 엄마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덜 귀찮게도 하고.^^집콕에는 요긴한 제품입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