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2탄) 아이들과 쿠키 만들어 먹기.(네스프레소 캡슐커피한잔)

안녕하세요.
집콕으로 인한 집에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겠죠? 오늘은 와이프랑 아이들이 쿠키를 만들어 봤어요.
학교며 학원도 못 가는 지금 집에서만 있으니, 와이프도 아이들도 너무 지겨워하더라고요.
저는 그나마 회사라도 가니, 전 좀 다행인가요?  며칠 전 먼저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 봤는데요.

재료를 섞는 중. 아들이 원래 이런 건 한다고 난리 치는데 이번엔 차례를 기다려주네요.^^

이리저리 만져가면서 쿠키 모양대로 동그랗게 만들어 주네요. 아들은 엄마가 옆에서 조금씩 도움을 주고요
딸은 알아서 척척~

울퉁불퉁 한 모양도 있지만, 제법 쿠키 모양으로 잘 만들었네요.

초콜릿쿠키 완성.

아빠, 엄마한테 먹어 보란 소리 안 하고 자기들 까지 서로 많이 먹겠다고 싸우네요.
그렇게 초콜릿쿠키를 먹고 나서 다음날부터 또 만들어 먹고 싶다고 보채네요.
그래서 삼일 만에 다시 오늘은 아이들과 영양쿠키를 만들어 먹었어요.

"하루하루 집콕 놀이를 찾아라!"

쿠키 만들기 

 

(사실 와이프가 이미 두 번 해 먹으려고 두 개를 사놨네요) 좀 시간이 지나고 천천히 다시 만들어줄 생각이었는데...
한주만에 두 번 쿠키를 만들게 되네요.

이번엔 아들이 반죽하고 딸이 동생 도와주는 중입니다.(싸우는 것 같기도...^^;) 여하튼 열심히 섞어 줍니다.

이번엔 쿠키뜰로 찍어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밀대(?)가 없어서 대충 동 그렇게 만들어서 손으로 눌러주고 그 위에 틀로 꾹 눌러서 모양을 만들었어요.
아들의 작고 도톰한 손으로 나름 열심히 해보네요.^^

만든 쿠키는 오븐에 구울 판에 하나씩 올려주는 중... 놀이라 생각하고 하니 둘 다 좋아해요.

이리저리 모양도 내구요. 대충 다 만들었어요. 이제 오븐에 구울일만 남았네요.

오븐 입수 중(?) 한 15분~20분 정도 오븐에 구워줍니다.
아이들은 오븐 앞에서 구경..(오븐 앞은 항상 아이들 오지 못하게 엄청 뜨거워요!!)
하지 못하게 뒤로 백백 시킵니다.^^ 오븐 굽는 동안 와이프는 커피를 내리네요.

열일하는 "시티즈랑 솔리스 우유거품기" 커피 캡슐은 구매하고 일리,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다 사봤는데,
커피맛을 잘 모르는 저에겐 일리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개인적인 느낌!)

우유거품기는 정말 거품이 쫀득 하니 좋네요. 와이프가 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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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솔리스 우유거품기, 네스프레소 시티즈 커피머신이 궁금하다면?

솔리스 우유거품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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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시티즈 리뷰

 

시티즈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구매 리뷰

이렇게 커피가 완성되고 쿠키도 완성 됐어요. 우리 가족 잠시나마 쿠키로 인해 간식 타임을 가져 봅니다.

이쁘게 구워진 쿠키들.

한판 먹으면서 다른 한판은 굽고 있는 중. 먹을 때는 사이좋게 먹으면서
아빠, 엄마 입에도 넣어주네요..(아빤 쿠키 안 좋아해.. 너나 많이 먹어...^^)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냈네요.
회사를 가지 않는 날이면, 하루하루 무엇을 하며 보낼까 고민에 고민 중입니다.
코로나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들 지쳐가는 중이네요. 다들 힘내세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