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겨울의 꽃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어요.
티몬에서 행사하는 2900원 밖에 하지 않는 가성비 크리스마스트리 제품을 두 개 구매했어요.
(아이 둘이 싸우면 안 되니...)
고작 2,900원짜리 트리!!!!
가격이 가격인지라 구성품은 조금 조촐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존에 저희 집에 있던 트리에 있는 소품들을 빼서 여기에 같이 합치기로 했어요.
저렴하지만 이번에 산림에 기존의 트리를 떠나보내고 새 트리로 교체하기로 했어요.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이들. 장식하는 소품을 서로 많이 달려고 손이 빨라지네요.
후다닥 10분도 안 돼서 만들어 버리네요. 참고로 둘 다 조명은 없는 제품입니다.
트리 다리 발 가려주는 커버가 있으니, 괜찮네요.(딸아이가 커버를 인형 소품 한다고 두 개다 들고 가버렸어요...^^;;)
기존 트리에 있던 LED조명을 딸아이 트리에 달아서 딸방에서 사진 찍어봤어요.
나름 분위기 있어서 가격 대비 좋네요.
그러나...!!!"나도 불 하고 싶어~~~"
아들 성화에 어쩔 수 없이 다이소 가서 LED 등을 하나 사러 왔어요.
왠지 아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3,000원짜리 초승달 조명을 사 왔어요.
주렁주렁 작은 트리에 많이도 달아 놨네요. 이제 앞으로 저의 집 크리스마스트리가 될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 사 온 조명이 이뻐서 딸아이것두 조명 이걸루 사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아이들과 트리 완성입니다. 겨울 집콕으로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만들어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예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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