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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구매물품리뷰

싸다군 어항 용품 구매한 왕초보 구매리뷰.

by HANst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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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고기 키우기를 2년 전부터 시작했지만, 아직 잘 모르는 왕초보의 어항용품 구매 리뷰입니다.
원래 아이들 성화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한 물놀이인데요. 지금은 그냥저냥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어항용품을 구매한감에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초창기 어항 모습은?

나름 처음에는 청소도 열시미 하고 환수도 자주 해주고 했어요.
그렇게 치어도 많이 낳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기도 하고,
(새우는 번식을 너무 많이해서..감당이 되지 않았다는...)
이게 키우고 싶어서 시작한게 아니다 보니 일 년 정도 지나다 보니... 귀찮아지더라고요.
관심이 줄어든 만큼 어항의 환경도 안 좋고 
특히 조명을 너무 많이 틀어놔서 인지... 정말 보기 싫은 붓이끼들이 들이 넘쳐 나더라고요.
이제 어항을 처분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아직 아이들이 좋아하기에...|다시 새로 세팅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붓이끼로 득실 한 여과기랑, 수초들은 버리기로 했고, 조금 작은 여과기로 세팅하기로 했어요.
(솔직히 너무 작아서 조금 당황....)

이미 여과기는 설치하고 남은 제품들을 찍어 봤어요. 구매한 제품보다 너무 많은 사은품을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초창기 한창 물고기 키우려고 여기저기 카페가입하다 알게 된 "싸다구"용품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더라고요.(사실 몇 번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번이 첫 구매.^^:)

기존에 있던 스크래퍼랑 이번에 구매하게 된 스크래퍼랑비 교해봤어요.
가지고 있던 제품은 플라스틱이라면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스탠 제품이고
먼가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사실 기존의 제품도 잘 됐어요^^;)

빠르게 걸이식 여과기랑 스펀지 여과기를 설치해 줍니다. 아이들과 한 시간을 화장실에서 어항 청소를 했네요...

구석에 번식스톤도 넣어주고 붓이끼제거하려고 돌이랑 수목은 락스물에 담그고 씻고 삶아서 하루 딴 데 보관해두고요. 그렇게 다음날 세팅을 해줬어요.

물갈이제랑 부피가타민 넣었더니 물색깔이 조금 뿌옇게 돼버렸네요.

수초도 거의 다 붓이끼로 뜯어버리고 그러니 정말 조촐하게 남아있네요. 올초만 해도 무성했는데....ㅜ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올해.... 내년에는 조금 관심을 가지고 키워야겠어요.
혹시 조금 더 어항 안에 풍성해지면 그때 다시 한번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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