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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일상

집콕 코로나로 생긴 와이프 취미 코바늘 뜨개질

by HANst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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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새해가 밝았네요.
날씨는 더 추워진 것 같아요.
행사도 못가고못 가고 어디 여행도 못 가고 집에만 콕 박혀서 아이들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와이프가 코로나로 인해 생긴 취미가  뜨개질 인데요.
나름 배워서 만든 작품(?)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와이프 강제 취미 "코바늘 실뜨기"


코카콜라 양철통에 코바늘 실뜨기하려고 대기 중인 실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와이프가 심심하면 뜨개질을 하는데요.
유튜브가 선생이 돼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여태껏 만들었던 것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코바늘 배우고서 처음으로 만들었던 러그
몇 번을 풀고 다시 뜨고 풀기를 반복해서 완성하고선 다신 이렇게 큰 건 못하겠다며
많이 힘들어하면 만든 첫 뜨개질입니다.

냄비 받침대도 몇 개 만들고,
딸 휴대폰 가방, 학원 가방, 의자 방석, 동네 마실용 가방 등등
올 5월부터 하나씩 만들었네요.
사진엔 없지만 수세미도 만들고 또 몇 개씩 만들어서
아는 사람들에게 선물도 해줬어요.

신랑의 부탁으로 만들어준 캠핑 이소가스 워모도 있고요.
plzloveis.tistory.com/entry/%EC%99%80%EC%9D%B4%ED%94%84%EA%B0%80-%EB%A7%8C%EB%93%A4%EC%96%B4%EC%A4%80-%EC%9D%B4%EC%86%8C%EA%B0%80%EC%8A%A4-%EC%9B%8C%EB%A8%B8

와이프가 만들어준 "이소가스 워머"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는것 같아요.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기온이 떨어진것 같아요. 목이 조금 아픈것 같기도 하고...^^: 이런날 감기 걸리기 쉬우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

plzloveis.tistory.com

그동안 은근히 뜨개질 실도 많이 사고 실 종류도 이렇게나 많은지도 처음 알았네요.

그렇게 취미로 하던 뜨개질이 겨울까지 와서 이제는 목도리를 만드네요.

목도리에 붙일 가줄 라벨로도 구매하고요.

선물로 두 개 뜨고 내 거도 하나 떠주네요.

이쁘게 포장까지 했어요.
잘 모르지만, 판매하는 것 못지않네요.

와이프 왈
"집콕에는 뜨개질이 시간 때우기는 최고야."
손가락과 허리는 아파도 시간은 잘 간다면 집콕 취미로 강추하더라고요.
언제 끝날지 코로나로 뜨개질 취미 어떠실까요?
와이프 추천으로 올려보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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