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구매 소방차 레고 블럭 조립했어요.

오늘은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지 못하고
모던하우스에서 구매한 소방차 레고 조립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어디 가나 짝퉁 레고도 흔하게 볼 수 있네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가도 짝퉁 레고가 있고 마트에 가도 정품 레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옥토넛같은 짝퉁 레고들이 팔더라고요.
한번 조립하고 나면 그 제품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리지만,
새 레고에 대한 의욕을 너무나도 활활 차오릅니다.

정품 레고가 아니다 보니 금액은 2만 원 이하의 제품입니다.
신나게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 씻는 것도 잊고 뜯기 시작합니다.

특별한 건 없고 12종의 작은 자동차 나비 행기를 만들 수 있고
또 그 모든 블록을 합치면 큰 소방차를 만들 수 있어요.
우선 아들과 큰 소방차를 만들기 전에 12종의 작은 모형들을 만들어 봐야겠죠?

야무지게 하나씩 뜯어가면서 만드는 중입니다.
12개의 블럭 종이에는 고유 넘버가 적혀있어서
설명서에 보시면 넘버 적혀있는 블록을 만드시면 돼요.
고로 헷갈리실 일은 없으실 거예요.^^

이제 만드는 폼이 제법 꼼꼼하게 잘 만들어요.
이것도 몇 번 해보니 조립하는 속도도 제법 빨라졌어요.

첫날 6개 만들고 그다음 날 6개 만들었어요.
12종 블록들은 개수가 몇 개 되질 않아서 만드는 건 그리 어렵지도 오래 걸리지도 않았어요.
이제 큰 소방차를 만들어 봐야 하는데요.
아빠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아직 레고를 분해하는 건 역시 조금 힘든가 봐요.

조금씩 소방차를 완성해 나갑니다.

딸아이 게 아주 친절하게도 동생의 레고를 찾기 쉽게 색깔별로 분리하는 걸 도와줬어요.

분해하고 조립하는데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완성한 것 같아요.
이러고 또 잘 가지고 노길 바랄 뿐입니다.^^

항상 아이와의 장난감 코너는 조심하세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