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레고 14탄 LOZ 미니 라바 레고블럭 조립했어요.

 

요새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티비 프로그램이 라바인데요.
어느덧 카봇과뽀로로를 지나서 이제 밖에선 유투브 집에선 라바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머가 그리 잼있는지 라바보는내내 티비에 빠져서 집중과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아들에게 라바블럭 사주면 좋아할것 같아서 
이번에 알리에서 몇몇제품구입하면서 같이 라바블럭도 구매했어요.

이제품도 LOZ라는 중국 블럭 회사에서 나온 미니 레고 블럭입니다.
사이즈가 레고보다 작은 블럭입니다.
국내에서 구매하게 되면 18,000원 정도에 구매 가능한데요.
전 알리에서 13,000원 구매했어요.

구성품으로는  빨강이,노랑이,핑크 세개의 라바캐릭터가 들어가 있어요
하나씩 만들어야 겠죠? 우선 빨간 라바부터 만들어 봅니다.

전 오늘도 아들의 보조가 돼어서 미리 미리 다음 조립할 블럭을 찾아줍니다.
하나 완성하는데 20분도 안걸린것 같네요.
표정이 웃기지만 나름 귀엽습니다.^^

 
조그만한 손으로 조립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예전 딸아이가 가지고 라바인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도 딸아이가 커서 버렸는데...
마침 사촌누나가 가지고 있는 라바인형이 있어서 얻어 왔어요.^^
대형라바인형이라 레고블럭이랑 어머 어마한 차이가 나네요.
라바 블럭은 먼가 어색....;;

노랑이 라바 만드는 건 생략하고 마지막 핑크도 조립해줍니다.
산만한 아들도 먼가를 만들떄는 한시도 뜨지않고 집중력있게 잘 만드네요.
손가락을 자주 쓰면 두뇌에 좋다고도 하잖아요.^^

그렇게 다 완성한 라바 레고 블럭입니다.
아들의 손보다도 조금 작은 라바들이 나름 귀엽네요.

아들에게 사준 레고들은 항상 몇번의 분해와 조립을 반복하는데...
이렇게 미니 레고들은 혼자 뺴는게 힘들어서 그런지 
다시 분해 조립을 잘 안하더라구요.
(전 오히려 떙큐....블럭 뺴달라고 아빠를 부르지 않아서요..^^;;)
오늘도 저렴한 가격에 아들에게 잼있는 레고 블럭하나 같이 만들어봤어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