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레고 15탄 포켓몬스터 피카츄,이브이 레고 블럭 구매 조립했어요.

 
 

오늘은 알리에서 구매한 피카츄 레고 블록을 구매해서 조립하려고 합니다.
아들 레고 블럭을 사면서 딸아이 것도 같이 구매했었는데요.
샀다는 말없이 서프라이즈로 주니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대략 한 개에 7천 원 조금 안 되는 가격에 구매했어요.
다행히 두 개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더 맘에 들어한 것 같아요.
요새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은 너무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면, 10일 이내에는 거의 도착하더라고요.
이 포켓몬스터 레고 블록도 10일이 안돼서 받았어요.

우선 피카추 먼저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혼자서도 잘하니 전 옆에서 만드는 거 찍기만 했어요.
블록 개수도 피카츄는 116개 이브이는 161개라 금방 조립하더라고요.

너무 금방 금방 만들어서 제가 조금  천천히 만들라고 했어요.

머가 그리 급한지 바삐 움직이는 손....

피카츄 완성~~
나중에 사진을 보니 코부분을 잘못 붙쳐더라구요.
다시 확인해서 보고 수정했어요.
이제 이브이를 만들러 고고~

이브이가 피카츄보다 블록은 조금 더 많지만 전혀 어렵지 않아요.
항상 레고 블럭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박스 같은 거에 부어서 조립을 해줘요.
하나씩 어디로 흘러버리면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레고 블록을 사면서 처음 불량 레고가 들어가 있네요.
블록이 녹아 버렸네요.
혹시나 조립이 안되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조립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더라고요...(다행...^^;)

괜히 옆에서 "머 도와줄 거 없어?"라고 물으니,
"아니 나 혼자 할 수 있어"라며 아빠의 도움을 거부합니다....

그렇게 금방 이브이도 완성합니다.
10일 걸려 온 포켓몬스터 레고 블록은 30분 만에 그냥 다 만들어 버리네요..

이브이랑 피카츄 두 개의 블록을 같이 찍어봤어요.
조그만 거 하나씩 사준 레고 블록들이 어느새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만들고 딸아이가 좋아하니 만족스러운 선물이 된 것 같네요.
곧 이사하게 되면 레고도 더 이쁘게 정리할 거라고 하면서
선물 주면 "아빠 고맙습니다"라며 항상 감사할 줄 아는 딸아이 덕분에
아빠도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딸아이와 간단히 알리에서 구매한 포켓몬스터 레고 블록을 조립해봤어요.
적당한 크기에 피카추를 좋아하신다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