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메가마트 신선도원몰 "11브레드" 방문후기

오늘은 집에서 밥 먹기가 귀찮았는지, 와이프랑 같이 메가마트 오픈 시간에 맞춰서
장을 보고 메가마트 안에 있는 11 브레드를 방문해서 점심을 먹었어요.
그냥 빵집인가 했는데 11가지로 요리된 빵을 판매하는 그럼 콘셉트의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입니다(제 설명이 맞죠?)
11 브레드는 메가마트 신선도원 몰 1층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우회전해서 젤 끝쪽으로 가시면 있어요.

베이커리에 그냥 샌드위치 햄버거 종류를 파는 가게라 그리 크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매장 크기가 엄청 크네요.
저희가 11시쯤 들어와서 그런지 손님은 없더라구요.

매장 입구 들어가기 전 무엇을 파는지 머가 맛있을지 한번 쓱 훑어봅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도 이렇게 나와있어요.
이것도 맛있게 생겼네요 ㅎ

아침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마지막 주문은 9시 참고 바랄게요.

여러 종류의 빵들도 팔아요.
와이프가 특히나 빵을 좋아하는데, 여기 빵들은 다 맛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먹을 햄버거와 샌드위치 주문도 하고 빵도 이것저것 담아봅니다.

빵 가격이 그리 착해 보이진 않네요....(전 참고로 빵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빵을 몇 개 고른 후 
와이프는 "필라 치즈 스테이크" 전 기억이 안 나요... 흠... 통 가슴살 치킨 버거 같은 거였는데.. 말이죠^^;;
세트로 두 개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동안 밖에 나가서 11 브레드 매장 전경사진도 한번 찍어 봤어요.
괜히 그냥 말이죠.^^
여기 오려면 다 차 몰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올 테니 이쪽 문으로 들어올 일은 거의 없지 싶네요.
매장 안 입구로 들어오겠죠?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나왔어요.
와이프랑 같이 먹으면서 일단 맛은 합격!!
감자튀김 양념은 롯데리아 양념 포테이토가 생각나는 맛이에요.

빵 좋아하는 빵순이 와이프가 산 빵을 한번 쳐다봤네요.
아이들은 아직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으니,
다음에도 와이프랑 둘이 오는 걸로....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