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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 울산근교여행&맛집

[울산] '발레나식스'카페 주말나들이

by HANst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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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드라이브도 하고 바람도 쉴 겸 해서 
울산에서도 유명한 선바위를 지나서 범서쪽으로 가다 보면
너무나도 이쁜 카페  '발레나식스'에 도착했어요.
커피도 한잔하고 아이들 뛰어놀 수도 있다고 해서 한번 다녀왔어요.
우리 부부는 커피숍을 찾아다니진 않지만, 그래도 아이들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나,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 괜찮다 싶은 카페는 그래도 찾아서 가곤 해요.

"발레나 식스" 첫 느낌부터 아이들하고 오기 괜찮은 카페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바로 한컷 

카페에 들어오니 와이프가 좋아하는 빵들이 맛있게 있네요.
빵순이 와이프가 빵을 그냥 지나 칠순 없겠죠?
와이프가 주문을 하는 동안 저는 잠깐이나마 발레나 식스 내부를 구경했어요.

이렇게 이쁘게 카페를 차려놓으니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는구나 싶더라고요.^^;;
전 인테리어 감각도 없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게 이쁜 카페라는 게 딱 느껴지네요.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주말에 다녀온 터라 사람들은 꽤 있더라고요.
항상 마스크는 꼭 쓰고 다녔습니다.!!

언제나 저의 메뉴는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카페라테 항상 저희 부부의 변치 않는 메뉴입니다.
컵이나 접시도 암각화 고래 모형이라 울산만의 특징을 표현한 거라 그런지 이쁘네요.
(사실 와이프가 이쁘다고 해서 보니.. 보이더라고요... 역시 여자는 이런 것들이 보이는구나..)

이층은 노 키즈존이면 금연구역입니다.
아이들이 나가서 놀고 싶어 해서 커피 들고 바로 나오다 싶지 했네요.

밖에는 캠핑 테이블가 텐트가 있어서 빈자리가 있다면 
앉을 수 있어요. 왠지 캠핑장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네요.

밖에서 뛰어놀다 운 좋게 자리가 나서 우리도 텐트 한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젤 좋아함^^

딸 노 키즈 존이라.. 거긴 가면 안돼...
분위기 좋은 카페라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저도 그냥 여기서 사람들이 많이 찍길래 저도 한번 찍어봤어요.
이쁜 카페 찾아 커피 한잔 아이들과 가벼운 주말 나들이로 오시는 거 좋을 것 같아요.
커플로 오시면 더 좋으실 것 같고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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