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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알리&직구구매

알리 구매 RC조종 탱크레고 조립 리뷰

by HANst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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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에 빠진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사준 레고가 도착을 해서 같이 레고를 조립했어요

만든지는 며칠 됐는데... 이제야 블로그에다 조립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2일1포스팅을 지키려고 하다 보니.....

(수익도 거의 없는데 이건 왜 꼭 지키려고 하는지..^^;;)

다행히 레고는 4월 20일쯤에 구매해서 어린이날 전에 와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나: 아들이 사고 싶은 레고 샀어?"라고 말하는 순간

탱크 레고를 노래를 불렀고...

오는 그 전날까지 아들에게 매일 10번 이상 "아빠 탱크 언제 와?'라고

물어봤던 것 같네요...(하...)^^

박스 포장으로 보니 대형 사이즈입니다.

저 정도 박스 사이즈라면 레고였다면 20만 원은 충분히 넘어가는 금액인데 말이죠.

탱크의 크기는 50cm가 조금 안 되는 사이즈이며, 가격 또한 조금 비싸요.

당연히 정품 레고에 비하면 3분 1 가격 이긴 하지만요.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CaDa C61003 T90이라는 모델로 판매되고 있어요.

옵션으로는 그냥 순수 탱크 레고 블록만은 4만 원 초반 때의 금액인데,

조종하는 파워펑션(?) 조종기 모터가 포함된 옵션을 선택하면 최종금액은 6만 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전 당연히 아들이 조종하는 것을 원했기에.. 파워펑션이 포함된 제품으로 샀어요.

아들이 구매한 레고 중 가장 큰 사이즈로 선물 받았을 때의 

리액션 또한 두배 정도로 좋았던 것 같아요.^^

블록 개수가 많은 양은 물론이고 큰 박스 사이즈...

블럭갯수가 1722 PCS로 구성되어 있어요. 박스를 개봉한 순간..

이걸 언제 다 조립하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이걸 다 조립하는데도 3일 정도 걸렸습니다.

저 혼자 조립했다면 맘먹고 하루 만에 할 수도 있었겠지만,

아들과 같이 하다 보니 조금 더 조립과정이 길어졌네요.

큰 사이즈이다 보니, 아들도 좀 많이 헷갈려했던 부분도 있었어요.

또 큰 만큼  조립 설명서도 꽤 도톰한 두께로 2권이나 되더라고요.

다행히 순서대로 레고 포장지 숫자 1번부터 4번까지 조립을 하면 되니,

조금은 블록 찾는데 수월했어요.

예전 짝퉁 레고 사면 포장지 숫 서대로 포장은 돼있지만, 레고 블록은 막 여기저기 섞여있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딱딱 순서에 맞게 블록이 딱 들어가 있더라고요.(이 부분 칭찬해~^^)

추가 옵션으로 구매한 펑키 모션

벌써 아들에 눈에 조종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을 해보려고 합니다.

1번 숫자가 적힌 봉지 4개를 뜯어서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을 시작했어요.

혹시 잘못 조립할까 아들의 조립하는거보랴 설명서 보랴 눈이 쉴 틈 없이 좌우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렇게 첫날은 2번 봉지까지만 하고 조립을 마무리 지었어요.

탱크 체인도 하나씩 다 붙여야 하더라고요.

한쪽 바퀴당 93개씩 붙여야 합니다.

첫날 반쯤 완성된 T90탱크의 모습입니다.

작년에 아들에게 사주었던 RC조정 탱크 장난감과 비교해봤어요.

사이즈가 거의 비슷합니다.

 


혹시 저 RC 탱크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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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zloveis.tistory.com/entry/114-%EB%AC%B4%EC%84%A0%EC%A1%B0%EC%A2%85-%EB%B0%B0%ED%8B%80-%ED%83%B1%ED%81%AC-%EC%97%90%EC%9D%B4%EB%B8%8C%EB%9E%8C%EC%8A%A4-%EA%B5%AC%EB%A7%A4-%EB%A6%AC%EB%B7%B0

 

1:14 무선조종 배틀 탱크 에이브람스 구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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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포랑 같이 탱크 위쪽을 조립합니다.

첫날보다 조그만 블록이 많이 들어가니 더 작업이 더뎌지더라고요.

아들도 첫날에 비해 집중력도 떨어지고 제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이제 탱크 하부 쪽은 다 완성을 했어요.

다 만들고 나면 다시  오른쪽 사진처럼 부품 들을 떼어 줘야 합니다.

저 부품 조립하는 거 까지가 탱크 조종 없이 옵션이 없이 만드는 탱크 버전입니다.

조종 모터를 넣으려면 저 부품들을 다 다시 빼야 합니다.

우리는 조종 모터를 넣어서 조종을 해야 하니 다 뺐어요.

(미리 조립 설명서를 봤어야 하는데...^^;;)

중간중간 사진 찍는다는 게 조립에 열중하다 보니 다 빼먹었네요..^^;;

그렇게 완성을 해 버렸네요.

기존 RC 탱크랑 다시 한 번 더 비교를 했어요.

조립이 잘됐는지 조종도 아주 잘 되네요.

이날 늦게 까지 조종하면서 가지고 놀았어요.

이 레고를 끝으로 이제 진짜 한동안 레고는 그만 사기로

아들과 약속을 했어요.

그 약속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

아직 어린 아들이 조립하긴 조금 어려운 감이 있지만,

옆에서 도와주시면 아들과 같이 장난감 하나로 며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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