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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구매물품리뷰

"웨이브" 에어컴프레셔 구매리뷰

by HANst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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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떠나 빌라로 이사를 하게 됐어요.
아파트에 살 때는 진동과 소음 때문에 민원 들어오기도 하고 옆에 밑에 위에 집에 민폐가 될까 봐
차마 구매를 못했었는데요.
이제는 조금은 눈치 안 보고 에어 컴프레셔를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저도 에어 컴프레셔를 막연히 사야겠다고만 했지...
사본적도 없고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참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유튜브도 보고 블로그도 찾아보고 고르고 고르기를 한 2주를 고민한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구매한 제품이 바로 "웨이브"에어 컴프레셔인데요.
딱 이게 정말 좋아서 구매했다기보다, 조금은 저렴하고, 인지도가 있는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됐어요.

이사 전 구매를 해서 창고에 3주를 그냥 박스채 보관하고 있었어요.
계양, 콜라보, 콰이어트 존, 콤프 월드, 크레스, 서원 등등 참 많은 회사의 컴프레셔가 있더라고요.
모든 제품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와닿아서 몇 번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지웠다가 했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할 순 없겠네요.^^;
구매하실 때 저 위에 회사의 제품들을 보고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에어 컴프레셔를 처음 사본 저에게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소음기와 호스 그리고 바퀴 앞에 고정 고무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딱히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조립은 간단하게 됩니다.

바퀴도 달아주고요. 
에어컴프레셔 회사의 대다수가 중국 생산 제품이더라고요.
웨이브 또한 중국 생산 제품이고요.
아무래도 철로 된 탱크는 무겁기 때문에 
알루미늄으로 된 탱크를 구매하였고, 가격도 알루미늄이면서 타제품들 보다는 저렴했어요.

제가 구매한 웨이브 제품의 구체적 사양은?
웨이브 콤프레셔 2마력 
탱크용량 24L
재질 알루미늄
에어 생산량 138L
모터 마력 800 Watt

자료제공:웨이브 판매페이지

에어건을 쓸려면 마력수가 높아야 하며 그리고 무게였어요.
알루미늄이랑 16KG이며 성인 남성이 들기에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가 마음에 들었어요.

기본 물품으로 호수도 포함이 돼 있어요.
항상 꽈배기 에어 호수를 봤는데 이건 그냥 일반 호수이네요.

소음기도 부착을 해줍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모든 에어건 조립을 끝났어요.

여기는 전원부입니다.
빨간 마개를 올리면 전원이 에어컴프레셔가 작동하고
마개를 밑으로 내리면 전원이 꺼집니다.

솔배 브입니다.
전원을 껐을 때, 자동으로 내부 진압을 빼줘서 재가동시 무리 없이 조절해 주는 밸브입니다.

수분 필터이며, 에어건 사용 시 수분이 나오는 것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 번씩 밑에 부분을 눌러서 수분을 빼주면 좋다고 합니다.

확실히 에어 찰 때의 소음 꽤 크더라고요.
소음기에 호수를 끼워주면 조금 더 소음이 줄어든다고 해서
호수를 끼웠어요. 호스는 철물점에 판다고 합니다.
 

소음 정도를 찍어 봤어요.
호수 끼우기 전이라 호수 끼운 거랑 아주 살짝 차이는 있습니다.
그냥 이 정도 소음이라는 정도만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며칠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단점을 얘기 보자면.
저소음이라곤 하지만 역시 꽤나 시끄러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에어 차는 속도 역시 빠른 것 같진 않아요.
제가 다른 제품을 써보진 않아서 비교는 무리가 있지만,
써본 느낌은 그렇습니다.
 
제가 가정용으로 간단하게 청소용이나 가끔 타카도 쓸 예정으로 쓸 거라
쓰기에는 그리 부족하진 않을 것 같아요.
에어건을 오래 쓴다거나 고작 업을 한다고 한다면
더 큰 마력수가 필요합니다. 이 제품을 추천하질 않아요.
그냥 간단한 작업 가정용 정도로 필요하시다면 
이 제품을 구매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아주 초보자가 구매한 에어 컴프레셔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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