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브랜드버거 먹어봤어요.

드디어 울산에 노브랜드 버거점이 오픈을 했어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노브랜드 버거가 가격대비 핫하다는걸 알고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때는 울산에 노브랜드 버거점이 하나도 없을때 였어요.
처음엔 노브랜드버거가 노브랜드마트에 입점해 있는건줄 알았어요^^;;
얼마전 오픈 했다는 소식을 듣고 와이프랑 아이들과 같이 노브랜드 버거를 사러 갔어요.

6월 4일 오픈에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갔을땐 손님이 한명밖에 없었는데, 뒤이어서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연이어 들어오더라구요.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아요. 요새 버거킹,롯데리아,맥도날드처럼 큰매장이라기 보다,
맘스터치 매장 처럼 아담합니다.

매장의 위치는 삼산동 현대백화점에서 롯데백화점 방면으로 조금만 가시면 노란색 간판에
아주 눈에 띄게 노브랜드 버거가 보이실꺼에요.
실제로도 노란색 간판이라 눈에 확 띄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햄버거로 유명하더라구요.
일단 가격은 다른 햄버거에 확실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무려 그릴드 불고기버거가 1,900원 하니 말이죠..!!
한 10년전 가격인것같네요.
롯데리아의 가장 저렴한 데리버거가 2,700원이며,
노브랜드버거의 가장 저렴한 불고기버거와 같은 불고기버거는
롯데리아와 맥도날드가 3,900원으로 판매돼고 있으니 말이죠.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 행사도 많이 하고 쿠폰도 많이 뿌리긴 하지만 말이죠.
대표 3사의 햄버거 가격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죠.

모든 햄버거주문은 무인자판기로 주문을 하면됩니다.

노브랜드 햄버거를 처음 먹어보기에, 햄버거 종류도 
종류별로 3개를 주문했어요.
아들은 햄버거를 먹지 않기에 
NBB 시그니쳐,그릴드불고기,NBB 오리지널 이렇게 말이죠.^^

모든게 셀프로 운영하기에 음료도 셀프로 담아 줍니다.
빨대는 따로 없네요. 

저희는 매장에서 먹지 않고 테이크아웃해서 집에가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햄버거 이기도하고 조금 기대를 됩니다.^^;

감자튀김도 두툼하고 생각보다 맛도 괜찮앗어요.
주문한 3종류의 햄버거에서 전 버거킹의 느낌이 났어요.
패티가 약간 버거킹 패티의 맛이 나더라구요.
와이프 또한 버거킹 햄버거 먹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전 버거킹을 햄버거를 좋아하기에 합격!
와이프의 입맛은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 입니다만,
그래도 나쁘진 않다고 하네요^^:;
 
햄버거를 자주 사먹진 않지만, 이제 저렴한 노브랜드 버거 한번씩 애용해야 겠어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