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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 울산근교여행&맛집

[울산] 간장게장 맛집 덕하 "효정밥상" 점심한끼

by HANst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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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출근하는날이라 와이프랑 같이 점심을 먹으러 울산 덕하에 있는
유명한 밥집 "효정밥상"을 들러서 오랜만에 간장게장을 먹기로 했어요.

몇년전 이곳에 와봤었는데요...
처음 다녀간  이후로 사실 까맣게 잊고 지냈어요.
회사때문에 다른지역에 가고 이리 저리 지내다 보니 생각을 못했네요.
얼마전 옹기마을에 도자기체험에서 만든 도자기 찾아올겸 가다가,
번뜩 생각이 나서 점심 먹으러 가자고 왔어요.
신기하게도 한방에 찾아 왔어요.(가게이름도 잊어 버렸는데도 말이죠..^^;)

"효정밥상"은 울산광역시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입니다.(광고 아님..그냥 찍어봤어요 ㅎ)

예전 왔던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변한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메뉴는
게장정식 
생선구이 정식
간장새우 
두루치기 
이렇게 4개만 있어요.
저희는 게장정식 2인 으로 주문을 했어요.
게장정식 가격은 1인분엔 10,000원 입니다.

다른 메뉴도 먹고 싶었지만, 예전 기억을 떠올려서 게장정식으로~~

여긴 양념게장은 없고 간장게장으로만 줍니다. 제 기억과 일치하네요.^^
사실 전 양념게장파라 간장게장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여긴 그래도 제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뽀글 뽀글 끓는 된장찌개랑 메인이 간장게장
많은 고추랑 마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구 그렇게 맵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제 입맛엔 적당한 맵기?(매운거 잘 못먹음...)

게살을 조금 얹어서 밥과 김에다가 싸먹으면 꿀맛~^^

게딱지에는 밥을 넣어서 말아서 한숟가락에 먹어봅니다.
양념에 배인 짭쪼름 한 맛이 좋아요.
게장이 있으니 다른반찬에는 손이 가질 않네요.^^;

맛있게 밥 한끼 먹고 마지막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혜로 마무리...여기 경상도는 단술이라고도 하죠?

계산하고 나가기전 꽃게 냄새로 배인 손 한번 씻어주고 나갑니다~

아이들이 만들었던 도자기 일명 '몰랑이접시' '어몽어스접시'


울산 "옹기마을" 아이들과 나들이 다녀왔어요.

6월 첫째 주 아이들과 집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울산 옹기마을을 다녀왔어요. 큰아이가 돌때 처음 갔으니, 거진 8년 만에 다시 방문했네요. 당연히 둘째애는 처음 와본곳이죠. 저희가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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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하게 잘 써야 겠죠?^^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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