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케터 창고 4x6 구입 설치 리뷰

캠핑용품 공간이 부족해서 어떻게 캠핑용품을 보관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코스트코를 다녀오면서 

케터 창고 4x6을 구이 했어요.

케터 창고 조금 더 큰 사이즈를 구매원 했지만... 너무 큰 거 또한 

자리 차지를 많이 할 것 같아서 결국은 창고 중 가장 작은 4x6창고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워낙 부피가 크다 보니 suv차량에도 들어가질 않아서,

배송을 했어요.

코스트코에서 처음 배송을 했는데.. 배송 비용은 4만 원이 나오더라고요.

 사이즈는 129(W) X189(D) X216(H)입니다.

가격은 60만 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외경 사이즈고 내경은 조금 더 작습니다.

이런 창고를 처음 사보고 조립해본 적이 없어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막상 혼자서 설치해보니 그리 어렵진 않더라고요.

유튜브와 설명서 보고 설치하는데 쉽게 설치를 했어요.

설치하기 전 인터넷으로 플라스틱 깔판을 구매했어요.

창고 자체도 플리스틱이긴 합니다만... 빗물이나 습기 때문에

바로 깔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바닥에 깔판을 깔기로 했어요.

평일날 배송을 받았는데요... 설치할 시간이 없어서 이틀 정도를 밖에다가 나둬놨어요..

부피가 크다 보니 누가 들고 갈 걱정은 안 했어요.

다만 비가 오락가락해서 박스가 젖을까 봐 임시방편으로 비닐로 윗부분만 덮어줬어요.(와이프가..^^;;)

중간중간 만드는 과정을 찍으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옆에서 정신없이 굴고

만들다 보니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총 만드는 시간은 1시간 반 조금 안 걸린 것 같아요.

제대로 만들고 있나 확인하면서 만든다고 조금 더디게 조립하긴 했는데,

혼자서 한건 치고 그리 오래 걸리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 한 번 더 설치하게 된다면 한 시간도 안 걸릴 것 같아요.

후다닥 완성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크기를 보니 조금 더 컸으면 했는데..

코스트코에는 이 사이즈와 이거 두배만 한 사이즈의 딱 중간 사이즈가 없더라고요.

조금만 더 큰 게 있었으면 했는데 말이죠..^^;

밤에 빛이 필요할 것 같아서 천장에다가 센스 등을 달아 줬어요.

완성한 다음날부터 계속 비가 내려서 아직 완벽하게 정리가 안됐는데요.

대충 이런 식으로 넣어 놨어요..

다시 정리가 필요하긴 할듯하네요^^;

고릴라 렉은 하나 더 구매해야 하나 고민 중 인긴 한데..

하나를 더 넣으면 공간이 너무 협소 해질 것 같아서 조금 고민이긴 합니다.^^;

혹시 모를 도난에 자물쇠도 잠겨 주고요.

바로 앞 cctv가 있어서 도난 걱정이 안 되긴 합니다.^^

이 제품도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제품인데요.

이건 옥상 테라스에 설치해놨어요.

여름 집터 파크와 가끔씩 바비큐 파티를 위해서 말이죠.^^

생각보다 꽤 많은 짐들이 들어갑니다.

참 이 제품은 suv차량에 충분히 실립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품은 확실히 인터넷 보단 조금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네요.

집에 창고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