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더러워진 제 스쿠터를 세차가 하고 싶고, 좀 깨끗하게 만들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NMAX의 플라스틱 부분을 복원해보기로 했어요.
17년도에 구매했으니 이제 만 6년 된 바이크입니다.
사고 한번 없이 잔고장 없이 잘 타고 다녔는데요.
6년 정도 타고 다니다 보니 NMAX 군데군데 플라스틱 부분에
백화현상이 많이 나타나서 미관상 보기가 좋지가 않더라고요.
세차는 며칠 전 깨끗하게 했는데....
다음날 비가 오는 바람에... 다시 더러워져 버렸네요.... T.T
열심히 세차를 하고 그날 바로 플라스틱 복원을 위해 구매한 제품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하하.. 광고는 아니고요..
5년제 제 애마였던 싼타페 DM 가나쉬 쪽에 백화현상이 너무 많이 나타나서
보기가 좋지 않아서 그때 알게 된 제품이 이 제품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이 제품이 생각나서 바로 구매했어요.
사용법.!
"포장지 안에 있는 비밀장갑을 낀다.
제품을 스펀지에다가 톡톡 몇 방을 떨어뜨린다.
바를 곳에 얇게 펴 발라준다."
사용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그냥 스펀지에 액체를 몇 방을 떨어뜨리고 얇게 발라주면 되는데요.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상태가 많이 안 좋네요..
실내가 아닌 밖에다가 주차를 하다 보니 더 심하게 진행된 것 같아요.
탑박스며 머플러 커보또한
사진만 봐도 상태가 안 좋은 게 눈에 띄네요...
에어필터 커버랑 뒷바퀴 가드 또한 사진과 같이 이런 상태입니다.
이제 작업을 시작해봤어요.
미처 작업하는 사진은 찍질 못했는데요.
미리 작업하기 전 조금 더러워진 부분은 다시 물로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줬어요.
우선 머플러커버는 작업한 곳 중에 가장 심해서
여러 번 얇게 펴 발라줬어요.
심한 만큼 가장 표시가 확 났는데요.
사진에 보시는 흠집났던 부분은 복원이 되잘 않고 기스 부분 표시가 더 확 나더라고요.. 조금 아쉽...
탑박스는 아주 복원이 잘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덧칠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하면서 느낀 게 확실히 얇게 잘 발라 줘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에어필터커버는 물 흘러내리는 흔적 같은 백화현상은 제카가 되질 않더라고요.
설명서에서 나와있듯이.... 물로 뿌렸을 때도 보이는 백화현상은 제가 안된다고 나와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반대로 제일 만족한 부분은 뒷바퀴 가드인데..
제가 느끼기에도 새 차처럼 잘 발랐던 것 같아요...
트렁크 안쪽은 6년 동안 한 번도 물을 묻혀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이번에 좀 닦고 발랐더니
이곳 역시 만족스럽다더라고요.
몇 주 더 지켜본 뒤 조금 맘에 안 드는 부분은
그때 다시 한번 발라 보려고 해요.
너무나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100% 만족할 순 없기에.
제 기준으로는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입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제 돈 주고 직접 결제하고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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