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스토브 끝판왕 BULIN BL100-B16 강염 스토브 사용기

캠핑스토브 끝판왕 BULIN BL100-B16 강염리뷰.

솥뚜껑 삼겹살을 구워 먹기 위해 솥뚜껑 다이도 제작도 하고 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먹고자 BULIN BL100-B16 강염 스토브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제가 솥뚜껑 삼겹살을 어떻게 먹었느냐.... 저의 첫 솥뚜껑 제작 제품을 보여 드릴게요.^^

예전회사에서 그냥 재미 삼아 한번 만들었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에...... 휴대하기에는 많이 불편했었죠...(스텐 3T짜리라 무게가...;)
처음엔 나름 생각하고 만들었는데,만들고 나니 경사라던가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긴 불편하더라고요.
저때는 국민스토브라 불리는 코베아 캠프 1을 썼었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제품이죠~
구이 바다도 있고 다른 버너도 있고 가끔 가볍게 당일치기 놀러 갈 때만 들고 갑니다.
처음 제작한 솥뚜껑 제품을 한 1년 정도 쓰다 조금 편하게 쓰기 위해서  다시 조금 휴대용 만들려고 새로 제작했어요.

철판틀이 분리가 되고 조금은 가볍게... 만들어 봤어요.
첫 번째 불판보단 가볍고 휴대하기도 편해졌어요.
이때 사용한 제품이  BULIN B6-A 3구 몬스터 버너였어요.
작은 체구에도 캠프 1보다 화력은 훨씬 강해요. 그만큼 가스도 엄청 먹어 되네요. 화력이 무려 5800K입니다.

화력이 세다 보니, 고기 굽기엔 좋더라고요. 다만 한곳에 집중화력이라, 골고루 불이 전달 안 되는 건 있긴 합니다. 
솥뚜껑 끝으로 갈수록 열전달이 아쉬워요.
한 4년을 썼는데 고장 한번 없이 잘 되더라고요. 중국산이라도 내구성 좋아요.
이 스토브 씬 이후 캠프 1은 창고에서 나올 일이 없네요.

이용하면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솥뚜껑도 조금 더 완만한 제품으로 구매하고 가끔은 소고기 먹을 땐 프라이팬에 구워 먹기도 했었어요..
4년 쓰고 나니, 조금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어떻게 해볼까 고민하다, 구매하기 된 제품이 바로  BULIN BL100-B16 강염스토브입니다.
화력이 무료 6800K입니다.... 제가 구매할 땐 52000원에 구매했는데,
검색해 보니 지금은 최저가 50,000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능력자분들은 조금 더 싸게 사거나 직구를 하면 조금 더 싸질 수도~^^: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일단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화력이 조금 더 셉니다.
기존 쓰고 있던  BULIN B6-A 3구 몬스터 버너의 가장 큰 단점은 점화버튼이(?) 없어서 라이터로 불을 켜야 한다는 거였어요. 이 제품은 바로 킬 수 있어서 더 편합니다.

오랜만에 간단하게 챙겨서 바닷가에 가서 테스트를 해봤어요.
스토브의 부피는 커졌지만, 더 심플해졌어요.
BULIN B6-A 3구 몬스터 스토브 보다 화력은 더 세지고 안전감은 더욱더 좋아졌어요.

구매하시게 되면 전용가방도 따라옵니다.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이 없다면 불편하잖아요? 

솥뚜껑 삼겹살 좋아하신다면 화력 좋은 강염스토브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요샌 그리들도 잘 나와서 이 강염스토브만 있어도 고기 굽기 좋아요. 
이상 난잡한 제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