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 삼성 무선마우스 구매 리뷰(and 로지텍 마우스리뷰)

노트북용 삼성 무선 마우스 구매 리뷰

 

얼마 전 스마일데이를 맞이해서. 노트북을 하나 구매했어요.
딱 사고 싶은 물건은 없었지만, 고민하다 AMD 4500U CPU가 들어간 모델을 구매했어요.
배송이 6월 둘째 주부터 이루어진다고 하니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요.
일단 노트북은 느긋하게 기다리지만, 무선 마우스도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쇼핑몰을 기웃기웃하다가 삼성 무선마우스(SMO-3550B)를 구매했어요.

노트북을 구매한 날 같이 마우스도 결제했어요.
일단 게임을 안 할 생각이니 마우스도 굳이 그렇게 좋을 필요는 없겠다 싶어서,
적당한 가격에 제품 리뷰도 보고 괜찮다 싶어서 바로 결제를 했어요.
배송은 금방 이틀 만에 왔어요. 노트북이 올날이 멀어서 아직 좀 더 천천히 와도 되는데..
역시 국내 배송은 최고입니다~~^^

일단 첫 느낌은 마우스가 보통의 마우스도 보다 작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박스도 작네요.
흡사 갤럭시기어 박스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뜯어서 보니 마우스 역시 손에 쥐기엔 작고 아담했어요. 심플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미니수신기에 마우스 뒤쪽에 붙어 있고 일단 뒤집어서도 한번 찍어봤어요.
그냥 사진으로 보시면 감이 잘 안 오시죠?
그래서 집에서 제가 쓰고 있는 그리고 예전에 쓰고 보관하고 있는 
로지텍 마우스 3종하고 한번 비교해해 보려고요.
첫 번째 모델은 로지텍 M-BP82입니다.
이 모델은 옛날 스타할 때 유명하게 쓰였던 마우스라고 알고 있어요.
제가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 스타이다 보니, 아주 예전 결혼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버리긴 아깝고 그렇다고 쓰진 않지만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중고로 아직 만원에 거래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두 번째 모델은 그다음 이거 다음에 썼던 모델로 아마 위에 모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무난하게 많이 썼던 모델로 알고 있어요.
로지텍 G102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써봤던 마우스 중에 젤 좋아하는 마우스입니다.
이 마우스가 잡았을 때 딱 제 손에 맞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지금도 판매하고 있고 2만 원대 가격인가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적당한 가격에 그림감이 젤 괜찮은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데스크톱에 쓰고 있는 마우스를 사지 않았다면 계속 이 마우스를 쓰고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세 번째 모델은

모델명 로지텍 G 502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게이밍 마우스로 유명한 마우스라고 알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런 마우스모양이 익숙지 않아서 그립감도 이상하고 가격대비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쓰다 보니 손이 편하긴 하네요. 그래도 마우스에 여러 버튼이 있는 건... 나이가 들수록 잘 안 배우려 하고
안 써지네요^^;; 
현 로지텍 G PRO 키보랑 세트로 쓰고 있습니다.
가끔 이런 생각도 해보네요. 게임을 하지도 않는데 왜 난 이 마우스랑 키보드를 쓰고 있나..
이게 진정한 돈지랄인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G PRO 키보드+ G 502 마우스

에헴... 삼성 무선마우스 리뷰인데 얘기가 딴 데로 샜네요..
그냥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마우스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엔 이 모든 마우스를 한 번에 모아서 찍어 봤어요.

크기가 어느 정도 감이 잡히시나요?
확실히 삼성 무선마우스(SM0-3550B) 모델이 젤 작은 게 보이시나요?
어차피 휴대용으로 노트북이랑 같이 들고 다니려고 구매한 것이라 크기는 작은 게 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 모델을 구매했어요. 아마 여자분들 손에는 딱 잡히기 좋은 정도의 사이즈이지 않을까 싶어요.
분명 비싸고 더 좋은 제품도 분명 있겠지만, 저의 노트북으로 동영상시청, 주식, 웹서핑, 쇼핑 정도의 활용도라면  
딱 괜찮은 제품인 것 같아요. 만약 게임이나 다른 주목적이 잇으시다면, 이런 제품보단 유선 마우스가 더 좋을 거라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자기 기준에 부합해야 하니깐요^^;
용도가 저랑 비슷하시다면 이런 제품은 어떠실까요? 전 충분히 괜찮을 꺼라 생각합니다.
혹시 무선마우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쓸데없이 별 볼 일 없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