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동아화성 '건축박람회' 방문 했어요.

부산 벡스코 동아화성 '건축박람회' 방문

 

 

2020.06.12(금)-06.14(일) 부산 벡스코 1 전시장 

13일 토요일 와이프랑 함께 부산 벡스코 건축 박람회를 갔다 왔어요.
건축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라 설렘을 안고 출발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조금 조심스럽지만 마스크 하고 조용히 다녀왔어요. 장마가 시작이라길래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날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다행히 아침쯤 그쳐서 날씨가 괜찮았어요.

 

비가 그친 지 얼마 안돼 바닥이 흠뻑 졌었지만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벡스코 1 전시장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가 봅니다^^
벡스코 안에 들어가시면 사전예약이나 입장권 안내데스크가 있어요.
전 무료 관람권이 있어서(미리 전날 동아화성 홈페이지에서 무료 관람권을 신청했어요.)
간단한 개인정보 적고 비닐종이팩랑 비닐장갑을 받고 입장할 수 있었어요.

부산 벡스코는 방문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한 7~8년 전 모터쇼 할 때 오고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어요. 이번 부산 벡스코의 건축박람회에서는 4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요. 부산 건축회, 스포츠 º레저, 기프트쇼, 가구 엑스포

박람회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이런 문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요.
이곳 박람회에 오시면 각 업체마다 홍보하는 책자들이 있으니 필요하신 책자들은 들고 오셔서 한 번쯤 디자인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이쁜 인테리어 식탁 업체도 있고요. 이곳은 엔틱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더라고요.

바닥 데크제? 도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그중에 저의 눈길을 끄는 것은 다름 아닌 캠핑카.....

이 캠핑카 업체 늘 레이로  캠핑카 만들어 놓았는데, 아이디어가 좋더라고요.
레이 안에서 자고 위에 루프탑? 텐트에서 두 명자고확장해서 거실,
부엌으로도 쓰고 레이로도 이렇게 캠핑카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더라고요.

제가 제일 관심 있게 봤던 트레일러형 텐트.
무게가 600kg? 1종 보통으로도 문제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전 캠핑카보다 이런 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캠핑카도 좋지만, 스타렉스나 포터로 만든 캠핑카는 아무래도 공간 활용이 아쉬워서 좁은 느낌이 있어서 이런 트레일러 방식으로 끌고 다니는 게 공간 활용도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주택에 사시면 밖에 이런 거도 하나쯤 집에서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다양한 주제가 있어서 골고루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와이프는 음식물 파쇄기? 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다행히 오픈할 때쯤 가서 사람이 좀 덜해서 또 좋았고요.
저희가 나올 즈음에 주차장에 차가 꽉 찼더라고요.

또 다른 업체의 트레일러 캠핑카

자꾸  캠핑 쪽에만 눈이 가더라고요. 구매하긴 경제적으로다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가지고 싶은~^^;;

여러 종류의 난로 제품도 판매하더라고요. 난로도 전 이런 종류가 다양하게 있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친환경 페인트도 있는데, 직접 DIY도 할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게 돼있더라고요.
와이프랑 같이 부산까지 와서 좋은 구경 한 것 같아요.
내일까지 하니 혹시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사전 예약하시고 한번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무료 관람권이 없으면 10,000 입장권이 발생하더라고요.

미리 동아화성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http://www.dong-afairs.co.kr/03_sub/3c_sub02.php

::::::박람회전문기업::::::+(주)동아전람+

무료 입장권이 문자로 날아옵니다. 혹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신청하시거나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신청하시고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오늘도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