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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일상

우리가족 다 좋아하는 '초당옥수수' 진짜 맛있어요.

by HANst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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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좋아하는 초당옥수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고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초당옥수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콘 옥수수를 좋아해서 자주 사 먹었는데, 몇 년 전부터 '초당옥수수'를 알게 된 후 몇 년째 6~9월이 되면
자주자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사 먹었어요.
처음 알게 됐을 때 '초당옥수수'란 명칭을 몰라서 노란 옥수수로 검색해보기도 했었죠^^:;
마트에 가서 보이면 좀 사고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다 먹으면 또 와이프 눈치 보면서 좀 사고,
초당옥수수는 여름 기간에만 반짝 먹을 수 있어서 먹을 수 있을 때 자주 사서 먹으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젤 좋아하는데... 모두 다 좋아하게 만들었죠^^;)

얼마 전 오프라인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해서 먹고 또 생각나서
온라인으로 10+1입 2개 구매해서 25개 왔어요.
초당 옥수수는 보통 개당 1500~2000원 사이인 것 같더라고요.
가끔 더 싼 것도 있긴 한데 이것도 그 싼 가격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았어요.
크기가 10~14cm 이더라고요. 아직 윗부분은 조금 더 커야 하는데 미리 수확한 느낌도 들고 그랬어요.

먹는 건 즐거우나 뜯는 건 귀찮다... 그래도 열심히 뜯어야지요^^;
초당옥수수 시즌에 한 10번 가까이 시켜 먹는 것 같아요.
흠 대충 한 150~200개 초당옥수수를 흡입? 하는 것 같아요.
매년 그렇게 시켜먹고 있어요^^:;;;

구매해서 오면 항상 와이프가 껍질 한가닥씩만 나 두고 다 뜯으라고 해요.
열심히 옥수수 껍질을 벗겨 냅니다!!

크기는 역시 작아요 윗부분 보이시나요? 아직 덜 자라서 윗부분은 다 뜯어줬어요.
와이프 손이랑 크기가 비슷해요. 
5개는 껍질 벗기자마자 와이프가 뜨거운 열기로 초당옥수수를 쪄줍니다.
초당옥수수는 물에 삶으면 달달한 맛이 날아간다고 해서 저희는 전자레인지에 3~5분 데우거나
그냥 만두 찌듯이 쪄서 먹어요. 다른 방법도 있는 듯한데 
저희 집 만의 방식입니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달달한 맛~~~

금방 쪄서 맛있어 보이는 초당옥수수입니다.
이 초당옥수수는 약간 노란색과 하얀색이 섞여 있지만, 초당옥수수는 언제나 다 맛있는 것 같아요.
가끔 장마 때문 인지 아니면 판매자의 잘못인지 썩은 것들도 간혹 끼어서 오던데
이번에 구매한 초당옥수수는 그런 거 없이 다 상태가 좋네요.
아마 이제 막 초당옥수수 나오는 시기라 다 괜찮은 것 같아요.
혹시 초당옥수수를 구매하시게 되면 끝물에는 비추에요.
끝물에는 확실히 초당옥수수가 썩은 것도 많고 상태도 별로더라고요.
지금부터 초당옥수수 먹기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혹시 좋아하시면 초당옥수수 구매해서 드셔 보세요~^^
오늘도 별 볼 일 없는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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