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다녀온 후기(사진 많음)

김해 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방문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온 식구 같이 김해 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한 일 년 전쯤에 다녀온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6월 21일 일요일 방문했어요.
울산에서는 기장 '신세계 첼시 아웃렛'이나 '동부산 롯데아웃렛'이 더 가까워서 그쪽으로만 다녔는데,
'신세계 첼시 아웃렛'이나 '동부산 롯데아웃렛' 생기기 전에는 자주 왔어요.)
창원 사는 와이프 친구 만날 겸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오니 역시 동부산 롯데아웃렛이나 여기나 둘 다 좋네요.
갠 적으론 기장 신세계 첼시 아웃렛은 별로 볼 게 없는 것 같아요..;;(왠지 좀 작은 느낌..)

울산에서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으로 출발'  대략 한 시간 조금 더 걸려요. 빨리 가면 한 시간 정도?

지하에 주차해 놓고 지상으로 올라갑니다~~
생긴 지는 경남 쪽에서 젤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넓어서 볼 것도 많고 좋아요.
이날 날씨가 많이 더웠어요. 아이들도 더위 때문인지 조금 힘들어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있더라고요.

이층에서 여기저기 한번 찍어 봤어요. 참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요.
크기도 커서 다 둘러보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려요.

일층은 해외 패션, 여성, 핸드백, 구두, 명품 등이 있어요. 그래서 저흰 거의 2층에서만 구경했어요.
'동부산 롯데아웃렛'도 큰데 김해 장유'롯데 프리미엄 아웃렛'도 많이 크더라고요.
어디가 더 큰지 아마도 크기는 비슷할 것 같은데. 동부산이 조금 더 크지 않을까 싶긴 해요^^;
동부산은 이케아도 생기고 앞으로 제2 롯데월드도 생기고 '오시리아 관광단지'초대형 테마파크'도 들어선다죠^^
너무 많이 부럽네요.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아웃렛이나 쇼핑몰 하나 없이,
울산 쪽에서 구매하고 쇼핑하고 싶어도 울산은 이런 부분은 너무 아쉬워요.
울산의 많은 사람들이 부산 쪽으로 돈 쓰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사는 울산도 좀 관광으로 다른 지역에서 사람들이 올 수 있게 
테마파크나 리조트 아웃렛 등등 관광하면서 체류할 수 있고 돈을 쓸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조성됐으면 좋겠네요. 
이야기가 또 딴 데로 빠졌네요^^:;
김해 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뒤쪽으로도 엄청 큰 롯데 워터파크도 몇 년 전 생겼죠^^

아직 워터파크에는 한 번도 못 가봤지만 멀리서 봐도 즐길거리가 많이 보이네요.
워터파크는 못 가지만 작년 겨울 때 눈썰매 할 때 한번 가보긴 했네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아디다스 매장'입니다.
이날은 아디다스 8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 해서 와이프가 아이들 옷이랑 신발을 좀 샀어요.
이런데 오면 이젠 아이들 옷만 보게 되네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이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인당 7천 원 인가하던데, 금액대가 비싸서 그냥 아들에게 구경만 하라고 했죠^^;;
타는 거 보니 재미있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아웃렛 중간쯤 이렇게 조그맣게 어린아이들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어요.
회전목마, 바이킹, 기차 5세 미만 아이들이 타면 좋아하겠더라고요.
우리 딸은 9살임에도 바이킹 좋아해서 3종 6천 원에 두 장 끊어서 둘이 하나씩 고루 태워줬네요^^

이쁜 말 조형물도 보이고 잠깐 구경한다는 게 와이프 친구도 오고 밥 먹고 쇼핑하니 하루 시간이 금방 흘러가네요.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프지만요..^^; 한 번쯤 나들이 쇼핑하러 가긴 좋은 것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