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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 울산근교여행&맛집

[울산] 남창 5일장 옹기종기시장 방문기(사진많음)

by HANst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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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창 5일장 옹기종기 시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남창 옹기종기 시장에 방문한 리뷰를 적어볼려구합니다.
남창 옹기종기 시장 이기전 남창장이라고 불리 때 한 20년 만 엔 방문한 것 같아요..
아이와 와이프랑은 처음 방문이네요. 와이프도 와보곤 이렇게 큰 줄 몰랐다고 하네요.
울산에 태화장, 호계장, 덕하장 몇 군데 가보긴 했지만, 남창장이 젤 큰 것 같아요.
구석구석 볼 것도 많고요. 바닷가 가기 전 잠시 들렀다 간 거라 그리 오래 머물진 않았어요.
조금 오래 구경하고 싶었지만,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바닷가 가기 전 먹을 거 몇 개 사곤 다음을 기약하곤 왔어요. 그래도 조금 둘러보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남창장은 3,8일 열리는 장이에요. 28일 일요일 왔더니, 사람이랑 차가 너무 많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사진에 보이시는 남창장에서 바라본 강 건너편에 주차하고 강 돌다리를
건너서 남창장으로 왔어요. (차가 너무 많아...)

강 건너 오니 바로 보이는 골목집 가게에는 꽈배기랑 술빵(?)을 팔고 있네요.
날이 더워서 눈을 가지만 먹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공연도 하고 남창 옹기종기 시장 입구가 보이네요.
여기가 메인이지만 구석구석 골목마다 정말 장을 선 곳이 많더라고요. 일단 메인인 시장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많은 인파가 보이나요. 더운 날씨도 날씨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조금 걱정은 되더라고요.

각종 과일이며 꽈배기 빵 종류 칼같은것두 팔고 과일 순대 좋아하는 콩물 등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눈을 요리조리 사진을 요리조리 찍어 봤어요.

지금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어릴 때 참 좋아한 핫도그도 참 맛깔나게 튀기시네요.
핫도그를 요샌 너무 튀김가루를 두껍게 해서 별로인데,
여긴 딱 적당한 튀김 두께로 튀기시는 것 같더라고요.

와이프랑 딸아이가 좋아하는 프리마켓에서 팔 것 같은 다양한 마스크랑 핀 종류의 가게도 간간이 보이더라고요.

산삼도 판매하던데, 산삼에 대해 아는 게 없지만, 산삼을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맛나 보이는 떡갈비 직접 다져서 동그란 틀에 이쁘게 구우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열심히 구경해 봅니다. 와이프는 양말도 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도 좀 사고 
더워하는 아이들에게 슬러시도 사주고, 나름 돌아다니면서 재미를 느꼈어요.

저는 살면서 오리알을 판매하는 걸 보지 못해서 이렇게 오리알 파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오리알도 계란이랑 맛이 똑같나요? 크기는 계란보다는 크더라고요.

그리고 맷돌을 갈아서 만드는 콩물 자동으로 가는 거지만, 요것도 신기하더라고요.
마트만 들리고 가더라도 그리 크지 않는 작은 장들만 가다 이렇게 큰 장을 가보니 볼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더라고요. 날이 더워서 그리 오래 구경하진 못했지만, 다음엔 날이 서늘해지는 가을에 다시 한번 오자고 와이프랑 얘기했네요.
한번 기회 되시면 남창장 구경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좀 더운 날씨이지만, 그래도 오시면 볼거리 많은 시장인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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