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내리고 날씨가 흐리네요.
좀 맑아졌다 하면 또 흐려지는 그런 날이 계속되네요.
오늘은 '틴티'버블 펌이라는 아이들 목욕 입욕제? 목욕놀이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캐리 팝도 몇 번 스노우버디라는 제품도 몇번 사주고 했는데, 아이들이 욕조에서 놀다 보면, 정말
한통이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아끼고 아껴도 한두 번 목욕하면 다 써버리니,
이걸 자주 해주긴 금액적으로 조금은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버블 팜 제품을 사주지 않고.
미스터버블 '버블바스'로 가지고 놀게 했어요.
금액도 부담이 없고, 큰 거 한통 사놓으면 꽤 오래 쓰더라고요.
그러나 버블 팜보다는 애들이 흥미를 못 느끼는 건 사실이지만요^^;
주말에 우연히 '틴티'버블 팜이라는 제품을 알고 나서
가격도 저렴하고 상품평도 괜찮고 친환경제품이라 해서 4개 구매했습니다.
캐리 팝이나 스노 버디는 행사하지 않으면 한통에 만원이 넘으니, 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절반보다 더 쌉니다.
독일 제품이고 친환경제품이라니 믿을만한 것 같아요.
주문은 7월 8일 주문해서 11일 날 배송 완료됐으니, 3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오자마자 아들이 눈치채고 신나서 이거 '거품이야?'라고 물어보네요.^^
아들이 같이 찍게 다며, 다 잡아서 찍어줬어요.
제품이 도착한 날에는 목욕놀이를 못했지만, 다음날에 한통을 가지고 목욕놀이를 하게 해 줬어요.
캐리 팝이나 다른 제품들과 같이 풍성한 버블이 나옵니다.
※단점※
이 제품은 버블을 누르기에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버거워하더라고요.
캐리 팝이나 스노 버디는 아이들이 쉽게 버블을 쏘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아이들이 힘주고 누르긴 힘들어하더라고요.
에프킬라처럼 위에서 밑으로 힘을 가해야 버블이 나오는 타입입니다.
캐리 팝은 건처럼 쏘는 타입이라 확실히 더 편하네요.(이건 어디까지나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부분..)
그러나 그 단점보다는 가격의 장점이 훨씬 크게 와 닿습니다.^^
벽에도 쏘고 머리에도 쏘고 오랜만에 탕에서 즐겁게 노네요.
"역시 버블 팜이 최고야...."
오늘 써본 제품은 멜론향 나는 제품을 써봤어요.
멜론향 2+딸기향 1+바나나향 1 구매했거든요.
일단 거품을 물에 푸니 색상도 멜론색이고 냄새도 멜론향이 나더라고요.
색상이 멜론 멜론 한 게 보이시나요?
거품도 물에서 금방 없어지지 않고 오래 물 위에 있더라고요.
혹시 버블 팜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이 제품 추천합니다.
혹시 캐리 팝이나, 스노 버디 같은 버블 팜 저렴하게 구매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이 제품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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