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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이마트 트레이더스 다녀온후기.

by HANst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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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이마트 트레이더스 다녀왔어요.

오늘은 첫째는 학교 둘째는 유치원 나는 오후출근
낮에 시간이 있어서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40분 거리에 있는 양산 트레이더스를 갔다 왔어요.
한 6년전쯤 갔다 오고 다시 와봤네요.
집 근처에 코스트코가 있어서 트레이더스를 갈 일이 없었는데, 왠지 가보고 싶더라고요.
코스트코랑은 조금 다른 재미도 있고, 아 몇 달 전 왔었는데, 정기휴점이라 허탕치고 왔었네요.^^;;
울산에도 빨리 트레이더스가 들어오길...^^

2층에 주차를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코스트코에서도 볼 수 있는 창고를 볼 수 있어요.
대략 이 정도 창고 100만 원 정도 예상했는데, 70만 원대라서 찜해놨어요.
내년에 이사 가면 창고하나 들여놓으려고요.^^
아무래도 코스트코보다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장점은 머니 머니 해도 연회비가 없다는 거? 아니겠어요?

입구 들어가기 전 매장입구 한번 찍어봤어요. 올만에 오니 좀 설렙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자제품과 여름시즌이라 물놀이 캠핑용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부산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못 가봤는데, 부산은 엄청 크다고 하던데,
양산은 1층뿐이라 조금 아쉽긴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부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래도 열심히 구경했어요.

구경하면서 여기저기 찍어봤어요, 탐나는 컴퓨터 게이밍 의자라던가,
첫째 딸이 좋아할 만한 학용품들도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은 그렇게 많이 팔진 않더라고요.
큼직 큼직한 장난감은 팔긴 하던데, 종류가 다양하게 있진 않았어요.

요새 자전거가 사고 싶은데, 자전거에도 눈이 가네요.
전에 가지고 있던 자전거 팔 때는 아쉬움이 없었는데, 없다 보니 또 있었으면 하는 건 왜일까요?^^?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창고형 할인마트라 느낌이 비슷비슷합니다~

전동킥보드도 팔고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도 팔더라고요,
이건 롱보드인 것 같은데 위에 건 가격이 35,000원 정도밖에 안 해서 딸아이 사주고 싶은데,
이미 가지고 있어서 아쉽지만 다음을~~
요새 너무 잘 타긴 하는데.. 인정은 하는데 다른 아이들에게도 기고만장합니다~~^^;

그리고 탐났던 카트인데요.
폴딩박스를 저 카트에 고정해서 가지고 다니기 쉽게 돼있더라고요.
그리고 계단에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삼단 바퀴로 돼있어요. 아쉽게 바퀴 부분을 사진으로 못 찍었네요.
폴딩박스를 몇 단 쌓을 수도 있고 캠핑 갈 때 꽤  괜챃은 아이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식품코너랑 주류코너도 한번 둘러보면서 찍어봤어요. 물건들은 창고형 답게 대량으로 팔아서 손이 잘 가진 않았어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붐비진 않았어요.

한 시간 정도 구경하면서 쇼핑했어요. 계산대 앞에서 보니 매장이 큰 듯 좀 작은 듯하네요.

쇼핑을 마치고 계산대 앞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사 먹고, 커피숍에서 커피 한잔하고 바로 집으로 넘어왔어요.
울산에서도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울산분들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듯하네요.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다녀온 후기를 적어봤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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