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직구 '마샬 스탠모어2' 구입기

아마존 직구 마샬 스탠모어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아마존 직구로 구매한 '마샬 스탠모어 2' 구입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알리에서만 자질 구질한 것들을 직구로 구매하다가 처음으로 아마존직구를 했어요.
가끔 블랙프라이데이나, 이벤트씩으로 '마샬 스탠모어 2' 199.99달러에 판매된다고 해서 몇 달 기다리다가
드디어 행사가 떠서, 한 번도 아마존에서 구매해보지 않는 초짜가 
바로 구매대행 가입하고 시키는 대로 배대지 적고 결제하고 구매했어요.
조금 헷갈렸지만, 나름 눈치껏 잘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저에게 배송이 된 것 같네요.^^
200달러가 넘지 않아서 관세가 붙지 않는다고 해서 이렇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원래 기다리다 지쳐 G9, 나 Q10에서 구매하려고 맘먹었는데, 다행히 타이밍 좋게 나온 것 같아요.(존버 굿~^^)

7월 24일 주문해서 27일 배대지로 와서, 배대지에서 한국 제가 있는 집까지 도작한 날짜가 8월 3일입니다.
배대지는 검색해서 '직구직구'가 괜찮다고 해서 여기서 했어요.
근데 좀 더 알아보니 마샬이나 다이슨 같은 제품들은 고정배송비로 배송해 주는 배대지가 있더라고요.
전 몰라서 직구직구 배대지에서 구매했어요.
아마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배대지 여러 군데 한번 알아보시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첫 아마존 구매에 긴장했지만, 제 손에 택배상자가 쥐어지고 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실 와이프가 가지고 싶어 해서 구매한 이유가 가장 크지만,
저 또한 내심 사고 싶었던 스피커였거든요.

오자마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와이프의 마샬 스탠모어 2 개봉기..(얼른 언능 개봉해봐 봐~)
아이들도 이게 먼지 싶어서 지켜보고 있네요.^^

박스 개봉 후 요리조리 한번 찍어 봅니다. 역시 마샬의 감성이란~~ 캬아~
요샌 가게나 커피숍에 가면 너무나도 자주 눈에 띄더라고요.
항상 작은 블루투스를 듣다가 마샬로 들으니, 막귀인 제 귀엔 아주 호화스럽게 들리더라고요.^^
외출할 때나 공원 바닷가 가면 가지고 가는 'LG70주년 기념 골드스타 블루투스 스피커'랑도 한번 비교해봤어요.

너무나도 아기자기한 '골드스타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킬번 2로 구매 구매하려다가, 구매하게 되면 '골드스타 블루투스 스피커'안 쓰게 될 것 같은데,
이 제품을 LG 다니는 친구에서 선물 받은 거라 팔기도 양심이 찔리기도 했고요.
휴대용으로 킬번 2가 나온 제품 이긴 하지만  '골드스타 블루투스 스피커'를
계속 사용할 목적으로 스탠모어로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보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한 번씩 아마존에서 행사하실 때 구매 하시거나, 
아니면 조금 비싸더라도 G9, Q10 같은데도 30만 원 초반 때에 한 번씩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이면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당연히 누구에게나 호불호는 갈리겠지만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