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구만산장 오토 캠핑장 2박3일 캠핑 4월28~30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밀양에 위치한 구만산장 오토 캠핑장을 다녀왔어요.

겨울 캠핑을 가지 않는 저희 가족은 작년 가을에 갔다 온이 후 올 처음 캠핑장 방문입니다.

2박 3일 다녀온 구만산장 오토캠핑장 느낌과 리뷰해볼꼐요.

구만산장오토캠핑장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마주 오는 차량이 있으면, 조금 난감하실 수 있어요.

도착하시면 바로 정문에 있는 사무실에서 예약확인 후 입실하시면 됩니다.

캠장사장님한테 예약 확인과 자리 확인후 설명을 듣고 자리에 예약사이트에 가시면 됩니다.

제가 예약한 자리는 C도 03 자리입니다.

구만산장 안내도

사무실을 기점으로 위로 밑으로 내려가면 A동 위로 올라가면 B동 C동이 있습니다.

황토방도 운영하고 펜션, 가든도 같이 운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구석이 있다 보니,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샤워장이 조금 먼데, 그리 불편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캠핑장에서의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해야죠.^^

다행히 이날은 예약한 분들이 많이 없어서 더 한산했어요.(아마 다음날 비예보가 있어서 취소하신 분들이 많았던 듯,)

구만산장 이용안내

입실 2시 퇴실 11시

1박 5만 원 연박 시 1만 원 할인

매너타임 23:00

방문객 X

캠핑장 둘러보기

제가 있던 B동, C동쪽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내부개수대가 있고 외보개수대도 있습니다.

내부개수대 2개 외부 개수대 2개 그리고 맞은편 쪽에는 분리수거장

그리고 옆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 깨끗하가 관리가 잘되어 있고 개수도 역시 따뜻한 물 잘 나와요 

내부개수대 2개 외부개수도 2개뿐이라 사람이 많을 땐 좀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외부개수대는 온수가 나오질 않더라고요.

내부개수대 바로 옆에는 여자 세면대 남자 세면대가 있어요.

간단하게 양치나 세수 머리 감을 수 있어요. 내부개수대랑 비슷하게 되어 있어요. 참고 바랍니다.

여름에는 수영장도 운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당연히 운영하고 있지 않고요.

트램펄린이 있는데 조금 오래됐어요. 10세 이하, 5세 이하 이용 가능 합니다.

남자 샤워장 내부 모습입니다. 샤워부스는 4개 있고 제습기도 돌리고 있더라고요.

오래됐지만 관리는 역시 잘되어 있어요. 다만 샤워부스가 작아서 사람들이 많을 땐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샤워장 이용시간은 밤 11시까지입니다.

왼 :샤워장 오:A동화장실 세면대

A동 쪽은 이용할 일이 없어서 사진만 찍어 봤어요.

캠핑장 곳곳에 계곡 내려갈 곳이 있어서 쉽게 내려가실 수 있어요.

비가 오고 해서 날이 조금 쌀쌀했는데, 아들과 같이 올챙이 잡고 잘 놀았어요.

비가 많이 오고 물이 많으면 여름철에 인기가 많을 듯싶네요.

저희 사이트에서 바라본 B동, C동 사이트입니다.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많이 지더라고요. 다만 나무에 해먹 설치는 금지이니 ㅇ참고해주세요.

수영장 위쪽으로 강아지 두 마리가 있는데 진돗개는 많이 사나워요.(조심조심)

오시는길

주소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223-6 (우)50414
홈 페이지: gumansan.co.kr
연락처 : 055-353-7252 

휴대폰 : 010-3349-0801

 

이용후기

오래된 캠핑장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관리는 잘 돼있어서 더럽다거나, 불쾌한 그런 일은 없더라고요.

오신 분들이 다 매너타임은 잘 지켜주셔서 밤 11시 이후엔 다 조용하시더라고요.

샤워장 온수나 개수도 온수도 잘 나오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더라고요.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니면서 인사 한번 건네주시고, 퇴실 시 30분 늦게 나왔는데도 별말씀 안 하시더라고요.^^

여름에 수영장 오픈할 때 한번 더 오면 좋겠다 싶은데 말이죠.

그때 예약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2박 3일 잘 먹고 잘 쉬다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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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예약을 할 땐 저는 미리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캠핑장 예약을 할 때가 많아서,

이번에도 검색을 하고 또 하고 하다가 찾게 된 캠핑장이라 블로그 리뷰 몇 개 본 후 간 곳이라 

정확히 어떤 캠핑장인지 잘 알지 못하고 갔어요. 

인기 많거나 유명한 캠핑장은 미리 한두 달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 가잖아요.

그런 예약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 그냥 검색해서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만 가게 되더라고요.

일 년에 많이 가봐야 대여섯 번 가지 않아서 많은 캠핑장을 가봤다곤 할 수 없는데요.

그래도 캠핑장 중에서  만족했던 캠핑장 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