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율리 만희네[가마솥밥] 점심 한끼 먹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이프랑 같이 점심 먹으러 울산 율리에 있는 만희네 한정식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리뷰를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점심 방문

만희네 도착 했습니다.

만희네 가게 이기전 만만 한정식이었는데, 이번 방문 때 만희네로 가게명이 바뀐 걸 알게 되었어요.

만만 한정식 일 때도 괜찮았는데, 상호명 바뀌면서 주인도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외관은 만만일 때와 달라진 것 같진 않네요.^^

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 ~ 오후 4시

주말, 공휴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매주 화요일 휴무

예약문의 :052-222-8737

평일 에는 오전 4시까지 하지 않으니, 저녁에는 오시면 안 돼요.

메뉴

가마솥밥이 메인이고 거기에 제주갈치조림, 통갈치구이 입맛에 맞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점심특선으로 가마솥밥 정식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반찬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다 입맛에 잘 맞네요

특히 김치랑, 오징어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갈치조림 아니 통구이를 주문 안 해도 가마솥정식에는 고등어 구이가 한 마리 나오네요.

된장도 많이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가마솥밥은 역시 바로 해서 나 온밥이라 찰지고 맛있었고요.

참 불고기도 나오더라고요. 음식이 다 간도 잘돼있었어요.

밥을 다 먹고 마지막에는 뜨끈한 숭녕 한 그릇 마무리 하니 배가 너무 부르네요.^^

점심시간에도 차 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식당 안은 복도 사이사이 방이 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질 못했어요.

식당 앞 주차 가능하며, 밑에 공용주차장(?)이 생겼는데, 제가 갔을 때는

무료인지 개방을 해놓았더라고요. 참고하시고요.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조금 불편하긴 한데, 비 오는 날이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식사를 다하고 난 뒤 잠시 마당 테이블에 앉아서 조금 쉬었다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배가 불러서 잠시 앉아서 쉬었더니, 노곤 노곤 잠이 오더라고요.^^;

예전에도 몇 번 방문 가게라 다음엔 방문할 때는 갈치조림과 같이 먹어 보려고 합니다.

가격 좋고 맛도 좋은 한정식 '만희네'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주소 : 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보두현길 59-3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