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들과 갈 곳을 찾다가 바닷가 카페로 강동 근처 곽암 아트 카페 갤러리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바닷가 쪽으로 갈려면 맘먹고 20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거리라, 날 따뜻한 날이면, 바닷가로 아이들과 자주 놀러 다니는데요. 근처 유명한 카페 갤러리가 있다고 해서 오늘은 여기를 들렀습니다.
많이 유명한 곳인데... 전 오늘에서야 존재를 알게 되었네요.
아는 지인분이 아이들과 같이 가게 되면 오리도 보고 밖에 개 고양이도 있고 갤러리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번 방문해 보라는 권유도 있었어요.
네비의 안내에 따라 조금은 좁은 골목길을 지나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쪽에 조금은 화려해 보이는 건물이 보이는데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시면 곽암 아트 카페 갤러리라고 간판이 멋들어지게 보이네요.
갤러리라는 곳인지 한눈에 알 수 있겠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갤러리 준비 중이라 전시회를 보진 못했어요.
와이프가 커피를 주문하는 동안 아이들은 밖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러, 전 건물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요.
건물 안이 미로처럼 구석구석 계단이 있어서 특이하더라고요. 돌아다니면서 "참 건물 특이하다"
이래서 아트 갤러리겠죠?^^;;
카페 내부는 엄청 넓습니다. 자리도 많고 카페메인 쪽 말고도 테라스 쪽과 갤러리 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분위기에 따라 맞춰서 자리에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곽암아트카페개럴리
갤러리지도로 보시면 어디에 멀 전시하고 위치하는지 아실 수 있어요.
그만큼 곽암아트카페갤러리 건물이 꽤 많이 큰 걸 알 수 있어요.
갤러리 전시는 하지 않지만 중간중간 전시해 놓은 이쁜 장식과 그림들이 있는데, 전 미적 감각이 전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사진은 한번 찍어 봤어요.
야외로 나가시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어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우리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더라고요.
테라스에도 넓은 공간과 바닥에 파도 물결의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더라고요.
이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잠깐 올라갔지만, 날 좋은 날에는 인기가 참 많을 것 같네요.
지하에는 다트게임이 그리고 1층 카페에는 오리와 오리새끼들이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금붕어도 있고 오리도 볼 수 있는데, 오리밥은 카운터에서 1,000원에 판매를 합니다.
저희 애들도 오리밥을 구매해서 오리에게 던져주고 다트 게임도 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어요.
운영시간
영업시간 : 매일 10:00 ~23:00
전화번호 052-264-1300
곽암 아트 카페 갤러리에 메인 시그니쳐메뉴인 "현무암라테"랑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현무암라테는 색깔이 특이하더라고요. 맛도 괜찮아서 한번 드셔보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네요.
강동 쪽 오시면 아이들과 이곳에 한번 방문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주말 방문해서 시간 보내실 수 있어요. 바닷가 구경도 하시면서 말이죠.^^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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