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레고 블럭 가성비 좋아요.

점점 집에 레고 블록이 많아지고 있어요.
좋아하는 아들에게 하나둘씩 사주다보니...이제 제법 레고가 모였어요.
정작 정품레고는 몇 개 없지만 말이죠..^^;;
다시 부수고 만들고를 좋아해서 부 순상태로 상자 안에 있는 레고도 있고요.
가끔 다이소에 가다 보면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가듯이,
다이소에서 필요 없지만 괜히 사고 싶은 장난감을 사곤 했는데요.
요샌 어딜 가나 레고 블록을 팔더라고요.
그게 다이소도 예외는 아니네요.
3번에 걸쳐 구매한 다이로 레고 블록 집에서 만들어 봤어요.

가격도 너무도 저렴한 2,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로봇과 무기로 2가지 변신도 가능합니다.

금액에 비해 블록 수도 많고 내용물도 알차요 
조립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아들의 조립시간이 왔어요.

이제 웬만한 레고 블록은 쉽게 맞추는 것 같아요.
전에는 설명서 보는 것도 조금씩 헷갈리고 그랬는데,
이제 그냥 눈대중으로도 조립을 하네요.

혼자서 척척 진행이 잘 되고 있어요.
스티커도 뜯어서 잘 붙이고요.
아무래도 저가의 레고 블록이다 보니 어느 레고는 아이 손으로 조리하기 힘들 부분이 있더라고요.
특히 관절 결합하는 블록이 아이들이 하기에는 뻑뻑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안 되는 블록은 대신 끼워 주면서 만들었어요.

전에 사서 만들었던 다이소 레고 블록
아주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나쁘지는 않아요.
오히려 가격 대비 충분히 좋은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 파는 레고 블록 종류가 제가 본 것만 5종은 되더라고요.
(설명서를 보니 총 8종의 레고 블록이 판매한다고 하네요.)
아마 이 레고 종류도 조만간에 다 모으지 않을까 싶어요..^^;;

가격 대비 괜찮은 퀄리티이지 않나요?
2가지 모드가 있어서 부수고 다시 다른 모양의 레고 블록을 만들 수도 있고요.
레고 좋아하는 어린아이라면 다이소 레고 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렴한 레고 하나 사서 만들어보세요~^^
전 추천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