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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구매물품리뷰

미술용품 파버카스텔 60색 수채색연필 좋아해요.

by HANst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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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을 맞이 해서 이모의 방문과 함께 아이들 선물을 사 가지고 왔는데요.
그중 딸아이 선물 '파버카스텔 60색 수채색연필' 리뷰를 해볼려구 합니다.
7살 때부터 미술학원 다니기 시작한 딸아이는 10살이 된 지금도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딸아이에게 맞춤 선물이 아니었나 싶네요.
미술학원을 다녀서 이미 알고 있는 색연필이였는데, 이번에 선물로 받아서 이모에게 뽀뽀세례를 아주 그냥~
이모의 첫조카이기도 한 딸아이와 이모의 사이는 아빠가 조금 시샘할 정도로
너무 좋은데요. 일 때문에 바쁜 이모가 이번에 너무 좋은 선물을 해준 것 같네요.(처제 고마워~^^)

어릴 적 전 이런 수채화 색연필을 가져 보진 못했는데.. 이걸 선물로 받은 아이들은
커서도 여전히 다 들고 있더라고요.(한번 구매하면 거의 평생을 쓰는 듯?)
왠지 나도 조금 탐나는 것 같기도 하고.....^^;;;

수채화 색연필이 60가지 색이나 돼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요새 한창 수채화 그림도 그리고 한다고 딸아이가 얘기도 해주곤 하거든요.
보기만 해도 먼가 푸짐하네요..^^;;;

괜히 한번 찍어봅니다.
일반 연필 느낌이며, 머 특별한 건 없네요.
파버카스텔 수채 연필의 특징은 옷에 묻어도 세탁하면 지워진다고 합니다.
요건 좋네요. 옷에 멀 잘 묻히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잔소리를 줄일 수 있겠어요.^^

파버카스텔을 선물 받자마자 신이 났는지 바로 펼쳐서 자리 잡고 색칠을 해보네요.
사실 처음 딸아이가 동생이 색연필 심을 부러트릴까 봐 
같이 하는 게 영 못마땅했는데... 그래도 설득해서 하게 됐어요.^^;;
아들도 이제 7살이라 그런지 꼼꼼하게 색칠을 하네요.
딸아이는 나름 미술 3년 내공으로 잘 그린다고 해야겠죠. ^^

사은품으로 온  색칠 그림이 있어서 따라서 색칠을 했네요.
이제 바깥으로 색이 삐져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꼼꼼하게 그리는 집중력 좋아 좋아.
'파버카스텔'은 세상에서 가종 오래된 연필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 제품을 받고 처음 안 사실입니다.
조금 검색을 해보니, 이것도 종류가 두 개가 있어요.
유성과 수채가 있습니다.
유성 : 딱딱하고 샤프하다. 가는 선을 그리고 좋다. 안 번진다.
수채 : 지우개로 지워진다. 밑그림용으로 사용 가능.
학생용으로 나온 이 제품은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일단 수채 색 연필은 물붓으로 수채화 효과를 만들 수 있어요.

다음날 회사에 있는 아빠에게 직접 그린 카네이션으로 카톡을 보내줬어요.
자기도 그림이 맘에 들었는지..... 카톡 배경 화면으로 해놓았더라고요.(귀여운 놈...^^)
아들도 좋아해서 하고 싶어 하는데 이걸 하나 더 사야 할지 솔직히 고민 중입니다.
딸아이가 동생에게 막 쓰게 해 줄 것 같진 않네요.
선물 받은 거 아끼고 싶어 하는 맘 이해하니깐요.
그림 좋아하는 딸아이에겐 아주 좋은 어린이날 선물이 된 것 같네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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