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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 울산근교여행&맛집

[울산] 바다보면서 먹는 맛집 나사리식당 -soso

by HANst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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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따로 설명드릴 건 없는데요. 주말에 다 같이 바다구경도 할 겸 나사리식당에 밥 먹으러 왔습니다.

저희는 5시쯤 도착했는데, 그래도 앞에 세분이나 계시더라고요.(역시나 인기가 많구나...)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과 같이 모래 있는 바닷가에서 잠깐 휴식타임을 가졌어요.다행히 많이 기다리진 않고 금방 들어갔습니다. 좀 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겐 아쉬워하긴 했지만요.^^

잠깐 사이에 사진이라도 몇 장 찍어놔야죠.^^

오늘 사진을 못찍었어...작년사진을...ㅠ_ㅠ

나사리 식당은 벌써 4번째 방문했어요.

와이프랑 둘이서도 두 번 두 번 아이들과도 두 번 집에서 꽤 먼 거리인데. 간절곶 근처 바다에 올 때면, 거의 두 번 중에 한 번은 들리는 것 같네요..^^

나사리식당

•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15 1~2층(나사리 317-11)

• Open 11:00 Close 20:00

• 평일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라스트오더 19:30

• 052-238-7001

• 테이블링 예약 필수

오늘은 아이들과 같이 왔으니, 해물 왕칼국수와 육회비빔칼국수 그리고 돼지불고기 이렇게 세 개의 메뉴를 주문했어요.

원래 와이프랑 둘이 오면 불고기는 시키질 않는데,아들이 불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불고기를 시켰어요.

많은 분들이 해물 왕 칼국수랑 육회비빔 칼국수를 많이 시켜드시지만, 돼지 불고기도 맛이 좋아요.^^ 한번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해물왕칼국수도 맛있지만, 전 특히 육히 비빔칼국수를 더 좋아하는데요. 매콤하면서도 육회랑 같이 섞어 먹으면 고것 참 맛나더라고요.^^

원래 이런 식당은 바닷풍경 보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데 말이죠. 이날은 자리가 많아서 창가 쪽에 앉질 못했는데, 오시면 꼭 창문 쪽에 자리 잡고 바다 보면서 먹으시길 추천드려요. 맛이 두 배입니다...(저의 개인적인 의견..^^;;)

작년 가을쯤 와이프랑 같이 창가에서 먹던 때가 생각나네요.

간절곶쪽이나 진하해수욕장에 구경 오셨다면, 이곳에서 식사하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진심 내돈내산으로 먹고 리뷰한 sosohan입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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