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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 울산근교여행&맛집

23년 울산 궁거랑 만개전 벚꽃 보러 잠시 다녀왔어요. -soso

by HANst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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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벚꽃을 구경하러 울산 궁거랑에 들렸는데요.

제가 사는 울산은 이제 벚꽃이 절반이상은 핀 것 같아요. 다음주가 되면 만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축제기간인 4월1~2일에는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

잠시 다녀온 사진 한번 보고 가셔서, 주말에 가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제가 방문한 3월24일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어요. 날씨가 흐리고 바람까지 불었고요. 거기다가 미세먼지도 나쁨이라고 알려주네요. 점심을 근처에서 먹고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어요.

참 20대떄만 해도 궁거랑을 이루는 무거천은 악취와 오수로 근처를 지날 때마다 역한 냄새가 가득했는데요. 울산시에서 하천 정비사업으로 인해 울산에 있는 모든 천들이 깨끗한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었네요.^^

거기에 양옆으로 400그루의 벚꽃나무가 어울러져 시민들의 데이트코스로 산책코스로 이렇게나 유명해졌네요.

궁거랑은 2.5km나 꽤 긴 코스이며, 제가 방문한 이날도 궁거랑 축제를 위해 한창 행사 준비 중이더라고요.

 

주차시설

무거동 공영 주차장 : 울산 남구 무거동 1475-1 

궁거랑 공영 주차장 : 울산 남구 삼호로 23번 길 13

주차장 대수가 많지 않아서, 보통 길거리 옆에나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행사기간 동안은 주차하기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삼호중학교나 옥산초등학교 안에 주차하실 수 있으면 주차하셔도 됩니다.

저는 울산 옥현주공 쪽 근처에 주차를 하고 태화강공원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옥현주공 쪽은 벚꽃이 많이 피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벚꽃이 아직 덜 피었더라고요.

바람이 제법 불어서 벚꽃도 제법 떨어지고 날씨도 쌀쌀해서 조금은 춥게 느껴졌어요.

 

행사일정

3월 25일(토) ~4월 2(일) 

벚꽃터널, 포토존/벚꽃조명 점등 푸드트럭 운영

3월 29일(수) ~ 4월 2일(일)

한복체험/대여(소공연장 일원)

 

내일부터 벚꽃터널과 포토존 및 야간에는 벚꽃조명과  푸드트럭이 운영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야간에 방문하시면 조명에 빛셔 멋진 벚꽃을 볼 수 있을 실 것 같아요.

걷기다 보면 보이는  카페 들러서 커피도 한잔했어요. 

이층에서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보는 벚꽃에 너무 이쁘네요. 

궁거랑 근처 이쁜 카페도 많으니, 앉아서 커피 한잔 하시면서 벚꽃나무 구경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궁거랑 무거천은 하천 밑에 벚꽃나무 아래에서 걷는 것도 하천위에 벚꽃나무 옆으로 걷는것도 참 좋네요.

이번 주말 한번 궁거랑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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