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어링키트 플루이드아트 아크릴 아트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확히 명칭을 잘 모르는 푸어링키트? 플루이드 아트? 혹은 아크릴 아트? 등등으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일단  '플루이드 아트'라고 말씀을 드려볼게요.

요새 어디서 유행하는지 아이들이 알게 돼서 구매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해보는 플루이드 아트 리뷰를 해볼게요.

플루이드아트?

대표적으로 곰, 토끼모양의 플라스틱 제품에 아크릴 물감을 부어서 다양한 색깔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아들, 딸 둘 다 곰돌이로 구매를 했어요. 색상의 종류는 다양한데

딸아이는 보라색, 흰색, 블루베리 아들은 금색, 파란색, 하늘색으로 색상을 선택했어요.

아크릴 물감이다 보니, 바닥이나 테이블에 묻으면 지우기 조금 힘들 수 있어서 미리 바닥과 테이블에

비닐을 깔아 주었어요.

색깔을 칠하는 게 아니라 부어서 표현하는 작업이라 미리 부어서 닿지 않는 부분은 붓으로 색칠을 해줘야 합니다.

목과 팔, 다리 사이에 꼼꼼히 발라 주웠어요.

보통 3가지 색깔로 많이 해요. 아무래도 너무 많은 색깔이 들어가면 안 이쁠 수가 있어요.

아크릴물감 부어보기

과감하게 머리 위로 부어 줬어요. 이쁘게 잘 나와야 할 텐데 말이죠.

딸아이 거는 본인 스스로 만족했는데, 아들 꺼는 한 가지 색깔이 너무 많이 표현된 것 같네요.

남은 재료가 아까워서  휴대폰 케이스에도 한번 해봤어요.

건조기간&마무리

보통 하루 정도면 묻어 나오지 않는데 온전히 말리려면 이틀 정도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처음 해보는 거라 아쉬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이틀 말리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아이들과 집에서 만들기를 해봤어요.

어른이나 아이들 다 좋아할 만한 플루이트 아트 놀이인 것 같아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